제목 aT,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식탁 위의 불로초 “양파”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04 조회수 2553
5월은 푸르구나, 양파들은 잘 자란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어느 요리에나 다양하게 활용되는 필수 식재료인 양파를 선정했다. □ 이달 제철을 맞은 양파의 주요 효능은 항암 효과, 당뇨병 예방, 간기능 개선 등이 있다. □ 특히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돌연변이 물질을 없애고 각종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지방대사에 필수적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고기와 함께 조리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을 빼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좋다. □ 대표적인 양념 채소인 만큼 양파는 전세계적으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채소 중 하나이다. 국내산 품종은 조생종, 중·만생종이 주류를 차지하지만 최근 들어 자색 양파, 잎 양파 등 여러 종류가 재배되고 있다. □ 조생종은 4월부터 일찍 수확하는 품종으로 수분량이 많은 반면 6월에 유통되는 중·만생종은 매운 맛이 강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자색 양파는 일반 황색 양파보다 단맛이 강하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다. 잎 양파는 잎과 함께 수확하기 때문에 파의 대용으로도 이용된다. □ 양파를 구입할 때는 단단하면서 잘 말라있고,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싹이 난 양파는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보관 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썩기 때문에 밀봉하지 않고 망에 보관하도록 하고, 서로 맞닿게 하면 무른다. 아울러 껍질을 깐 양파라면 밀폐용기에 담되 오래 두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게 된다. □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올해 양파는 연초 한파로 인해 일부 냉해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3월 들어 생육여건이 호전되었고, 재배면적도 평년대비 10% 이상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많아져 가격이 평년대비 하락하였다”고 말했다. □ aT는 매달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제철농수산물” 자료를 발간 중이며 다른 품목들에 대한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의 “동향/전망→제철농산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사진)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조생종 양파를 수확하는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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