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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추값 상승률, 평년가격 회복 과정에 따른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08 조회수 14102
배추값 상승률, 평년가격 회복 과정에 따른 것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자 국민일보 <배추값 천정부지…1월 대비 58%나 올랐다> 제하 기사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올 1월 배추 소매가격(상품 기준)은 유례없는 작황호조로 인한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포기당 1921원 수준이었다”며 “이는 1월 평년가격 2828원에 비해 32% 낮은 수준으로 최근 배추가격의 높은 상승률은 매우 낮았던 1월 가격이 평년가격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 배추가격은 중순 이후 기상여건 악화와 시설봄배추 재배면적 감소 등 요인으로 평년대비 27% 높은 3200원 수준이었으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2000톤), 계약재배 물량 도매시장 조기 출하(810톤), 할인판매 등 수급대책의 효과로 이번 달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고온, 가뭄 등 기상여건 악화로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작황부진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진청, 지자체, aT, 농협 등 관계기관 긴급 수급점검회의를 통해 가뭄피해 상황점검 및 기관별 가뭄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지가격, 농산물의 작황 등 수급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급불안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가격 안정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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