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양파·마늘 엉터리 통계 해명하고 수급대책 세워라>제하 기사와 관련해 “우리 부는 통계청에서 조사한 양파·마늘 재배면적을 토대로 농경연이 관측한 단위면적 당 예상 생산량을 반영해 예상 생산량을 산출, 초과 공급량을 산정해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만생종 양파는 평년 수요량 대비 초과 공급 예상량 17만 8000톤에 대한 사전면적 조절 및 자율적 수급 조절 등 시장격리, 소비 확대, 정부 수매를 추진한다.

마늘은 초과 공급 예상량 4만2000톤에 대한 시장격리, 소비 확대, 수입산 대체, 정부 수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며, 시장격리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 면적조절, 품위 저하품 자율 감축 등에 생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044-201-2236

농림축산식품부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