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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영홈쇼핑 국산제품 판매, 국내 중소기업 위한 조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6 조회수 2200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자 조선비즈 <100% 국내 생산 제품만 팔겠다는 공영홈쇼핑…누구를 위한 결정인가> 제하 기사에 대해 “공영홈쇼핑의 국내 생산제품 판매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국내 제조 중소기업을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중기부는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중소기업 제품과 우리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TV홈쇼핑으로 개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운영과정에서 해외 생산 제품의 판매, 판매수수료 이외 판매 부가 비용 등으로 국회, 언론 등의 비판과 개선요구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월 공공기관 지정과 함께 중소기업과 농어민 지원이라는 공익 실현의 목적 달성을 위해 국내 생산 중소기업 제품 취급, 벤더 납품거래 구조개선, 혁신제품 시장 진입 촉진 등 공익실현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제품 취급방침 안내를 위한 협력기업 간담회, 기존 OEM 제품의 올해 말까지 재고 해소 등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국내 생산제품 취급은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국내 제조 중소기업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차원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공영홈쇼핑은 판매수수료 인하(23%→20%)가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자체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내 우수 상품의 소싱, 모바일 판매비중 확대, 온라인 상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존 해외 OEM 납품 기업에 대해서도 국내 생산으로 전환시 결제대금 선지급, 판매수수료 우대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공영홈쇼핑의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한 조치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국내 생산 제품만 팔 경우 현재 취급하는 1000여 개 공산품 중 400여 개가 유통채널을 잃게 된다”고 보도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 042-481-4483

중소벤처기업부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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