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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봄밤을 막걸리향과 함께(酒香千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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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4-08 | 조회수 | 5256 |
- 명사와 시민이 함께 하는 막걸리 문화행사, ‘막걸리 유랑단’ 개최
- 서경덕·송일국 등 참여, 서울 광장시장에서 토크콘서트 진행
* 화향백리(花香白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 ‘향기로운 꽃 향기는 백리를, 좋은 술 향기는 천리를, 인품이 훌륭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뜻
전통시장, 대학 등에서 유명인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막걸리 유랑단’이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10일 외국인이 많이 찾는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작년의 막걸리 길목마케팅*에 이어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일국 등이 참여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시작(올해 총 5회 진행 예정)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13년(10.4~10.7), 광장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막걸리와 전(煎)을 만나볼 수 있는 길목마케팅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하여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여 막걸리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지난 ‘09년~’12년 전국에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소비와 수출이 급증했으나, 최근 수입맥주․와인․사케 등의 소비가 늘면서 막걸리의 인기가 주춤한 데에 대해 정부가 소매를 걷어 올린 것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주요매체를 통해 비빔밥, 막걸리 등 한국 관련 광고를 진행해 유명해진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토크콘서트 진행을 맡게 되었고,
❍ 이달 10일 열리는 막걸리 유랑단 첫회 행사에는 ‘13.5, ’14.1 두차례에 걸쳐 ‘월스트리트저널’의 막걸리 광고 모델로 재능기부를 한 배우 송일국이 초대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가격이 하락한 양파의 소비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아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와 함께 ‘양파전’, ‘양파튀김’ 등이 안주로 제공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대학생 등 젊은 층과 외국인들이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막걸리 붐 조성을 위한 이번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전국과 세계를 유랑할 계획이다. ”라며
❍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막걸리가 문화콘텐츠와 만나 전통주 소비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경덕 교수는 “우리의 막걸리는 맛과 효능이 뛰어난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어서, 막걸리의 세계화에 앞서 우리 스스로가 그 가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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