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개운한 국물 맛이 입맛을 깨운다! 제대로 끓인 맑은 국한그릇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9-12 조회수 3931

개운한 국물 맛이 입맛을 깨운다! 제대로 끓인 맑은 국한그릇
 
 

땀방울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요즘 진한 국물보다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맑은 국이 제격이다. 짭조름한 해물 그리고 담백한 쇠고기와 순두부를 넣고 제맛을 낸 맑은 국 하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깨끗이 비울 수 있다.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주는 맑은 국을 제대로 끓여보자.
 

 

모시 조개 국

재료

모시 조개 10알, 물 4컵, 팽이버섯 50g, 참나물 10줄기,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조개는 소금물에 해감 시킨 후 바락바락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둔다.

2 팽이버섯은 뿌리 부분은 잘라내고 참나물은 다듬은 후 송송 썰어둔다.

3 냄비에 조개와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서 조개가 입을 열기 시작하면 조개는 건져내고 국물은 가라앉은 모래를 걸러내어 둔다.

4 ③의 조개와 국물을 다시 냄비에 넣고, 손질한 팽이버섯과 소금을 넣고 불 위에서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하고 그릇에 담은 뒤 참나물을 얹어낸다.


대구지리 국

 

재료

대구 1마리, 무 100g, 새송이 버섯 3개, 쪽파 2줄기, 청량고추 2개, 육수(물 5컵 다시마 5x5 1장, 멸치 1마리) 마늘 2톨(슬라이스), 쪽파 3가닥,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대구는 토막내어 소금을 솔솔 뿌려 둔다. 버섯은 슬라이스하고, 쪽파와 청량 고추는 송송 썰고 무우는 나박 썰기 한다.

2 냄비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끓으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담아둔다.

3 대구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②의 육수를 담은 냄비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무를 넣고, 청량 고추와 마늘을 넣는다.

4 ③이 한소끔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를 얹어낸다.


 해물 순두부 국

 

재료

순두부 1모 오징어 1/2마리 새우 6마리, 육수(물 4컵, 멸치 4마리, 마른 새우 4마리, 다시마 5X5 1장, 청량 고추 2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쪽파 3줄기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끓으면 건더기만 걸러내어 맑은 국물만 냄비에 그대로 둔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칼집을 넣은 뒤 한 입 크기로 썰어 주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둔다.

3 청량 고추와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4 ①의 국물을 불 위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끓이다가 적당히 익으면 여기에 순두부를 청량 고추 넣고 좀 더 끓인다.

5 ④에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에서 내린 뒤 그릇에 담아 쪽파를 올려낸다.


 샤브샤브 무 국

 

재료

물 4컵, 쇠고기(샤브샤브용) 200g, 무 150g, 쪽파 3줄기, 다진 마늘 2작은술, 국 간장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쪽파는 송송 썰고, 무는 필러로 겉 표면을 얇게 벗겨내어 나박 썰기 한다.

2 냄비에 물을 담고 불에 올려 팔팔 끓인 후 여기에 무와 쇠고기를 넣고 끓인다.

3 ②의 무와 쇠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다진 마늘과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불에서 내린다.

4 완성된 ③의 국을 그릇에 담아내고 그 위에 송송 썬 쪽파를 뿌려낸다.


 
                                                                                               - 출처 : 엠파스 뉴스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157

가을 별미, 주꾸미의 새 맛

2006-09-20 4,273
156

호두·땅콩 등…머리 좋아지는 엄마표 간식 만들기

2006-09-18 4,929
155

전통음료로 “감기 물렀거라”

2006-09-14 4,124
154

개운한 국물 맛이 입맛을 깨운다! 제대로 끓인 맑은 국한그릇

2006-09-12 3,931
153

천연 재료 후리카케 만들기

2006-09-06 4,876
152

맛있는 포도 고르기

2006-09-04 4,277
151

집에서 맛보는 바다

2006-08-24 4,189
150

苦3을 부탁해…먹으면 똑똑해지는 요리

2006-08-22 4,213
149

맛깔나게 즐기는 퓨전 깻잎 요리

2006-08-18 4,812
148

그때그때 담가 바로 먹는 새콤한 피클

2006-08-16 5,780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