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양파·마늘값 적정 가격 형성 유도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4 조회수 2451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자 MBC 뉴스투데이 <허술한 정부 통계...양파·마늘값 폭락 우려”>제하 보도와 관련, ‘본격적인 중?만생종 양파 출하기에 앞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한 사전 면적조절(17천톤), 농협 계약재배 물량 입고시 정부 수매비축(20천톤) 및 수출(15천톤) 물량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초과 공급량 중 52천톤 이상을 우선 시장 격리하여 적정 가격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생종 양파의 경우 통계청 재배면적 발표 전 농경연 관측조사를 토대로 사전 면적조절 등 선제적 수급대책을 추진(3.21, 발표)한 결과 햇양파 가격안정(3.하 664원/kg → 5.상 836원)을 유도한 바가 있으며, 중·만생종 양파는 통계청 조사 재배면적(4.27, 발표)과 농경연 관측 작황(단위면적 당 예상 생산량)을 토대로 예상 생산량을 산출하고, 초과 공급량*을 산정하여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4.30, 발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초과 공급량(178천톤) : 초과 생산량(252천톤) - 평년 수입량(74천톤) ** 주요 대책 : 시장격리 113천톤, 소비 확대 45, 정부 수매 20 이와 함께, “중·만생종 양파는 알이 굵어지는 시기인 이달 기상여건(고온, 가뭄 등)에 따라 생산 단수 변동 가능성이 크므로, 산지 작황 및 포전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농협 계약재배 물량 수매 확대 등 필요시 추가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통계와 농경연 관측자료 모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상호 보완관계에 있으므로 혼란이 없도록 통계청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으며 현장 농업인의 합리적 영농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다 정확한 관측정보를 생산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뉴스투데이는 기사에서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26천여ha로 지난해 보다 35% 가량 늘었으며, 예상 생산량은 1,559천톤(초과 생산량 227천톤)에 이를 전망이나 산지 폐기나 정부 수매물량은 전체 생산량의 3% 수준인 56천톤에 불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망한 양파 재배 면적이 통계청 발표 면적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기본적인 조사조차 엉터리라고 보도했다. 문의 : 농식품부 원예산업과(044-20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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