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향길 자동차 점검 꼭~
 

자동차협, 무상점검 활용을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0월4~8일 ‘추석연휴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특별 무상점검은 전국의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 임시 서비스센터를 통해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된다.

엔진·브레이크·에어컨·타이어 상태 무상점검과 함께 냉각수·냉각오일 보충 및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 교환도 무상으로 이뤄진다.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할 예정. 특히 고객들을 위한 장거리 운행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철구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홍보이사는 “추석 연휴 때에는 장거리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운행은 물론,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위해서라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 자동차사 종합상황실 안내=현대 O080-600-6000, 기아 O080-200-2000, 지엠대우 O080-728-7288, 쌍용 O080-600-5582, 르노삼성 O080-300-3000, 02-300-3000.
 
 
                                                                                     - 출처 : 농민신문('06.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