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설 선물로 받은 식용유들 잘 활용할 방법없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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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11 | 조회수 | 6077 |
이름 낯선 각양각색 식용유 특성·쓰임새 알고 사용하면 ‘효과만점’
설 명절을 지나면서 이런저런 선물이 쌓였을 것이다. 그중에서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식용유. 예전에는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모두가 수입한 원료로 만든 것이지만 그렇다고 쓰지 않을 수는 없다.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각양각색인 특성과 쓰임새를 알아본다. ▲올리브유=낮은 온도 요리음식에 사용 올리브나무 열매를 눌러 짜 만든 기름이다.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70~80% 정도 함유돼 있다. 장시간 가열하면 특유의 향이 배고 발연점이 180℃로 낮으므로 짧게 조리하거나 낮은 온도에서 요리할 수 있는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버진 올리브유(압착올리브유)는 3개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올리브 열매에서 처음 짜낸 것을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이라 하며, 그 다음으로 파인버진(Fine Virgin), 마지막 등급을 세미파인 버진(Semifine Virgin)이라 한다. 엑스트라 버진이 가장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며 가격도 다른 등급보다 비싸다. ▲포도씨유=오징어.새우 튀기는데 적합 노화를 억제시키는 비타민E와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콜레스테롤이 많은 오징어나 새우를 튀기는 데 사용하면 좋다. 발연점이 높아 튀김이나 부침에 좋고 일반식용유와 달리 산패속도가 느려 여러번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고급유 시장의 선두주자다. ▲카놀라유=샐러드.드레싱용 많이 쓰여 유채씨로부터 채취한 원유로 만들었으며 중저가용이다. 고유의 맛이 없어 담백하고 산뜻해 샐러드·드레싱용으로 많이 쓰인다. 발연점이 238℃로 높아 군만두, 새우튀김, 돈까스 등을 튀길 때 좋다. 바삭바삭한 맛이 뛰어나다. 다양한 종류의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바라기씨유=야채 튀김.볶음 사용에 좋아 토코페롤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비릿한 맛이 없어 야채 튀김이나 볶음 등에 사용하면 좋다. 게다가 특별한 향이 없어 일반 식용유처럼 두루 사용해도 무방하다. ▲대두유·옥수수유=향이 엷어 모든 요리에 적합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식용유. 고가의 웰빙식용유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는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대중적인 제품이다. 제품에 따라 콩 함유량이 다르며 담백하고 고소하다. 향이 엷어 어떤 요리를 해도 원재료의 향과 질감을 살려준다 - 출처 : 농민신문('09.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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