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어촌에서 아이들 키우기 쉬워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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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11-01 | 조회수 | 9755 |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젊은 후계농이나 귀농, 귀촌 세대 등이 걱정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여건 개선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당장 내년부터 농어촌 보육여건개선을 위해 소규모 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농어촌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특별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2012년 예산안: 246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보육시설 진입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국공립 보육시설(10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고 우수한 보육교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근무 수당(3만7000여명, 월 11만원)을 지원한다. 사실 그동안 우리나라 보육정책은 도시의 맞벌이 부부, 직장 보육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으며,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보육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농어촌 지역은 보육 아동수가 적고 한 개의 보육시설이 여러 면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보육아동들의 접근성도 열악한 상황이었다. 전국 1416개 읍·면 중에 보육시설이 없는 곳은 30%(426개) 수준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보육기관은 정원 충족율 미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보육교사 수급도 원활하지 못하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보육시설 설치현황, 보육기관 운영실태 및 보육교사 근무 여건 등을 파악하고, 농어촌 아동의 양육지원 요구 등을 분석하여 농어촌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육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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