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시가스 요금 절약 노하우, 진실 혹은 거짓!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1-12 조회수 8181
도시가스 요금 절약을 위한 노하우 진실 혹은 거짓 !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보일러 밸브를 적게 열어 두는 것이 좋다? 진실 보일러 밸브는 더운물이 흐르는 배관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밸브를 적게 열면 열수록 흐름이 늦어지기 때문에 금방 뜨거워지지는 않아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레버를 온수쪽으로 두면 보일러가 계속 작동 된다? 거짓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는 보편적으로 물이 흐르면 작동하도록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수돗물(온수)을 틀어 물이 흘러야만 보일러가 작동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레버 방향을 온수 방향에 둔다고 해서 보일러가 계속 작동하고, 그에 따른 가스 요금이 부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수 방향으로 레버를 두면 물을 틀 때 바로 온수를 가동하게 하는 것 때문에 이러한 얘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창문 및 베란다 창에 붙이는 뽁뽁이 시공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거짓 보일러나 보조 난방 기기를 사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외부의 찬 기운이 실내로 들어와 열기를 뺏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죠. 이른바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공이 간단할 뿐 아니라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지속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출 시 보일러 외출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진실 보일러 전원을 껐다가 다시 전원을 켤 때 방이 데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 도시가스 요금이 부과됩니다. 짧은 외출 후 돌아와서 보일러를 가동할 때, 빠른 시간에 방이 데워질 수 있도록 외출모드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쓰는 방의 보일러 밸브는 잠가야 한다? 진실 난방이 필요 없는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면 그 방으로 들어갈 만큼의 더운물이 생성되지 않겠죠. 그러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는 꼭 잠가두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방의 찬 공기가 다른 곳으로 흐를 수도 있기 때문에 문풍지 등으로 단열 한 후 방문을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제공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알려드립니다! 에너지도 절약하고, 도시가스 요금도 절약하는 Tip! I. 앞서 말씀 드렸듯 보일러나 난방기기로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훈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방풍커튼, 문풍지, 단열텐트, 뽁뽁이 등 단열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작정 보일러 온도를 높이는 것 보단 실내에서 두툼한 담요를 두르거나 내복, 양말 등을 착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II. 실내온도 1도만 낮춰도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1도에 7%라고 하면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2~3도만 낮춰도 20%~3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보일러 온도는 낮추고 훈훈한 실내 온도는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실천해 보세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무시무시한 도시가스 요금 폭탄도 피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 제공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알려드리는 진실 혹은 거짓, 그리고 간단한 팁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잘못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은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노하우까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실질적인 금액을 낮춰줄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도시가스 요금 인하소식! 도시가스 요금 평균 5.9% 인하 2015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5.9%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됩니다. 유가 급락 및 현물 계약 가격 안정 등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이 하락한 것에 따른 것인데요. 이로 인해 가구당 월 평균 도시가스요금이 현재보다 약 6,294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도시가스 요금 절약 노하우, 진실 혹은 거짓!|작성자 정책공감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682

더위 절정 8월 초·중순, 예년보다 더 덥다

2013-07-24 8,313
681

청약저축 금리 인하…가입 2년 이상 4%→3.3%

2013-07-22 4,819
680

200배까지 비싼 데이터 해외로밍 주의하세요

2013-07-19 8,651
679

18종 부동산 서류, 한 개로 발급받는다

2013-07-17 8,404
678

7∼8월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2013-07-12 17,246
677

‘장마철 도심 침수’ 막는 보도블럭 개발

2013-07-12 14,530
676

민자고속도로에 21개 휴게시설 들어선다

2013-07-11 8,281
675

인조잔디 유해성 매년 점검…개·보수 지원

2013-07-10 8,480
674

냉방수요 급증…전력경보 ‘준비’ 단계 발령

2013-07-09 8,588
673

밀폐공간 질식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2013-07-08 6,205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