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올 봄 기온·황사 일수 평년과 비슷할 듯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26 조회수 2410
기상청 3개월 전망…3월은 일시적으로 추운 날 있어 올봄(3∼5월)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패럴림픽(3월 9∼18일)이 열리는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3∼5월) 전망’을 통해 이 기간 기온과 황사 일수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또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5.5 ~ 6.3℃)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47.2 ~ 59.9mm)과 비슷하겠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초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수 있고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 다만, 최근 10년간만 살펴보면 대관령은 강수량이 평년보다 줄어든 반면 강릉은 평년보다 늘어 매년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11.8 ~ 12.6℃)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9 ~ 90.1mm)과 비슷하겠다.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17.0 ~ 17.4℃)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77.4 ~ 115.4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국내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3.4∼7.3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황사 발원지의 기상학적 조건 때문에 발원 자체는 평년보다 많겠지만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작아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02-2181-0407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972

2015년 3월의 꽃‘튤립’

2015-03-05 4,013
971

작년 8월 이후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민간 전문가 채용

2015-03-05 3,631
970

해수부, 태안 유류오염 피해지역에 114억 추가지원

2015-03-05 3,591
969

식약처, ‘국민소통단’ 운영…식·의약품 안전이슈 발굴

2015-02-27 6,688
968

국내 첫 수출용 벼 재배단지 조성…쌀·가공품 수출 확대

2015-02-27 6,835
967

올해 봄꽃 개화, 평년보다 1∼3일 빨라

2015-02-27 3,933
966

2015년 3월 축제 및 행사 정보

2015-02-27 6,790
965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 방향

2015-02-27 6,609
964

중국 농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종합전략 보고서 나와

2015-02-27 7,205
963

원격의료, 군부대·원양어선·해외병원까지 확대

2015-02-27 4,910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