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배, 발암 물질 배출·항암 효과 탁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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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0-31 | 조회수 | 4532 |
배, 발암 물질 배출·항암 효과 탁월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양미희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배 과실이 발암물질을 배출시키고, 항 돌연변이에 효과가 있어 항암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 과실이 매연이나 흡연·탄 음식 등에서 발생하는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PAH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가 배를 섭취할 경우 발암성·내분비장애물질로 알려진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의 대사산물이 혈액 중에서는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소변을 통한 배출량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흡연자에게 4일 동안 750g의 배 1개씩을 매일 먹도록 하고 먹기 전과 후의 혈액 내 발암물질 수치를 측정한 결과 0.467㎍/㎖에서 0.269㎍/㎖으로 줄었으며 소변에 섞여 배출되는 양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끓여 만드는 배즙도 항산화성 및 항암성분 함량이 높고, 발암물질의 소변 배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미희 교수는 “배 과실과 열처리 배즙의 섭취는 발암물질의 체외 배출을 촉진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고기를 먹은 후 배를 후식으로 먹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면 질병 예방은 물론 국가적인 의료경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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