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치 명인이 귀띔하는 맛좋은 김장재료 고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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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1-20 | 조회수 | 6041 |
김치 명인이 귀띔하는 맛좋은 김장재료 고르기 배추는 푸른잎 많고 말랑말랑한 것이 적당…국산 태양초·천일염에 오래 숙성된 젓갈써
#배추=크기가 보통이고 무겁지 않으면서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야 맛있는 배추다. 속이 꽉 차 묵직하게 느껴지는 배추를 골라야 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상식. 또 속이 아주 노란 색을 띠는 것은 쉽게 물러지므로 피한다. 푸른 잎이 많은 것을 고른다.
#무=동치미로 담글 무는 짤막하면서 동글동글하고 밑의 파란 부분이 적은 게 달고 맛있다. 양념으로 채를 썰거나 담박담박 썰어 배추 김치와 함께 담글 무는 크고 둥글둥글하면서 단단한 것을 고른다.
#고춧가루=태양초를 구입해야 한다. 분홍빛 나는 고춧가루가 국산이고 너무 색이 진한 것은 수입 고춧가루일 확률이 높다.
#소금=천일염을 쓰는 게 가장 좋다. 반드시 국내산인지 확인할 것. 국내산 소금은 모양이 사각으로 반듯하면서 고르고 물에 타면 잘 녹는다. 반면 수입 소금은 모양이 세모이거나 가루 형태로 돼 있는 등 고르지 않다.
#쪽파=머리가 동글동글하면서 통통하고 길이가 짤막짤막한 걸 골라야 오랜 기간 저장해도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머리가 길쭉한 것은 대부분 수입 쪽파로, 오래 저장하면 미끈미끈해져 맛이 없다.
#젓갈=오래 숙성시킨 젓갈은 비린내가 덜하고 깊은 맛이 난다. 김장에 사용할 새우젓은 껍질이 얇고 밝은 분홍색을 띠면서 통통한 것이 좋다. 멸치젓은 푹 삭아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 것을 고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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