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이런 농산물이 뜬다</STRONG></SPAN></P><P><SPAN class=s02></SPAN>&nbsp;</P><P>&nbsp;</P><P>콩·녹차·고구마의 공통점은? 정답은 이들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점이다. <BR><BR>두부와 청국장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가공업체에서는 콩을 구하느라 법석을 떨었다. 식품업계의 ‘녹색열풍’을 주도한 녹차는 우유·과자·아이스크림·죽·비누·화장품 등 들어가지 않는 상품이 없을 정도였다. 고구마도 과자·아이스크림 등의 식품은 물론 피자·샐러드·케이크 등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까지 인기메뉴 목록에 올랐다. 콩·녹차·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의 인기는 올해도 식지 않고, 제품도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들 농산물은 올해도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BR><BR>또 주류시장에서는 와인과 복분자주 등 과실을 첨가한 술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복분자와 머루·오디(뽕나무 열매)·상황버섯·오가피 등 원료농산물의 몸값도 동반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BR><BR>이와 함께 마늘차·마늘젤리·마늘비누 등의 상품이 개발되고 마늘요리전문점까지 생겨 마늘도 가공식품의 새로운 소재로 떠오를 전망이다. <BR></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5. 1. 1.</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