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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감귤값 ‘고공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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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19 | 조회수 | 2607 |
<P> </P><P align=center><STRONG>대기량 많지않아 10㎏ 평균 2만원 거래</STRONG></P><P> </P><P><BR>감귤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P><P> </P><P>1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감귤 10㎏ 상품의 평균값은 2만원으로 지난주 말 이후 2만원대로 진입한 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거래 가격대는 1만7,000~1만8,000원. 이 같은 감귤값은 예년의 1만2,000~1만3,000원보다 50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P><P> </P><P>제주감귤농협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감귤값이 이처럼 오른 것은 출하대기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등 통계에서는 58만t 가까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체감 생산량은 이보다 10~15 적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번과와 9번과를 유통대상에서 제외한 유통명령제로 인해 출하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P><P> </P><P>또 사과·배·단감 등 대체수요품목이 고가로 형성되고 있는 등 감귤값 오름세와 함께 상호 가격상승작용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점도 최근 감귤값 고공행진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P><P> </P><P>그러나 감귤값이 이처럼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도 산지 출하물량의 대부분을 수집을 담당하는 산지유통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생산농업인의 상대적 박탈감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P><P> </P><P>앞으로 감귤값은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병헌 서울청과 경매사는 “감귤값이 지나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중도매인 및 소비자 수요가 계속 뒷받침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대체수요품목의 강세와 상인들의 출하조절로 인해 예년보다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P><P> </P><P>또 설 대목을 앞두고 있는 점도 감귤값 상승세 지속의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진구 농협강서공판장 경매사는 “사과·배 등 다른 품목도 있지만 겨울 과일로 감귤이 대표적인 만큼 설 대목을 앞두고 일부에서는 10㎏당 4만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5. 1. 19.</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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