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지역에서 참외 출하가 시작된 가운에 생산량이 적어 강보합세를 형성했다. 
 
17일 현재 가락시장의 거래가격은 15kg 상품당 9만5000원대로 예년평균 5만4000원대보다 약 1.7배 높다. 
 
지난해 참외 가격의 약보합세로 농가들이 작기를 늦춰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유통업체 구색상품으로 인기가 높아 오름세를 부추겼다. 
 
반면 이달 하순부터 참외 출하지역이 확대돼 시장반입량이 늘어나면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