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신품종을 중심으로 2% 증가하나, 단감 4%, 배, 포도, 복숭아는 1%씩 감소할 전망. 유류비 상승으로 가온시기가 늦추어져 4~5월의 하우스 온주감귤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8%, 하우스포도 출하면적은 7% 감소할 전망임.
■ 사과 재배면적 1%, 성목면적은 2% 증가 전망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 늘어난 2만 6,940ha, 성목면적은 2% 줄어든 1만 7,290ha 수준이 될 전망. 4월 중순 이후 5월까지 후지 상품 15kg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5만 8천원~6만 2천원 수준이 될 전망.
■ 배 재배면적 지난해와 비슷, 성목면적은 1% 감소 전망
배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2만 2,950ha, 성목면적은 1% 줄어든 1만 7,160ha 수준이 될 전망. 4월 이후 배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하여 5월까지 신고 상품 15kg당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4만원~4만 5천원 수준이 될 전망.
■ 하우스온주 생산량 지난해보다 7% 감소 전망
한라봉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4월에 29%, 5월 이후에도 1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하우스온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1만 7천톤) 감소한 2만 4,200톤 수준 전망. 4~5월 하우스온주 공급량은 극조기가온면적 감소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할 듯.
■ 단감 재배면적 2%, 성목면적은 4% 감소 전망
단감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1만 8,200ha, 성목면적은 폐원 및 방치과원으로 4% 감소한 1만 5,030ha 수준이 될 전망. 단감의 수세 등 생육상황은 대체로 지난해 및 평년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남.
■ 포도 성목면적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할 전망
포도 성목면적은 노지가 1% 감소하고, 하우스는 2%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1%(140ha) 감소한 1만 9,510ha 수준이 될 전망. 4~5월 하우스포도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7% 감소할 전망. 4월 칠레산 포도수입량은 지난해보다 많을 전망.
■ 복숭아 성목면적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할 전망
복숭아 성목면적은 과원폐업지원사업으로 인해 감소세로 전환하여 지난해보다 1%(90ha) 감소한 9,760ha 수준이 될 전망. 조생종은 지난해보다 1%, 중생종은 4% 감소하고, 만생종은 1% 증가할 전망. 유모계 성목면적은 1%, 천도계는 2% 감소할 듯.
출처 :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