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114.72 전일대비 +2.24 
동 향 : 전일 재고가 소진되어 구매 심리 활발 및 소비 수요가 증가한 파세리, 양상추 등 양채류와 풋고추, 양파 등 양념채소류는 가격이 상승하였고,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류는 재고 누적과 상품성 저하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하락하여 농산물 전체 지수는 강보합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7.80 전일대비 +8.78 
동 향 : 감자는 전일보다 소폭 물량이 늘어나 301톤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주요 출하지역은 김제, 남원, 고령, 부여 등 지역이며 제주지역에서도 12톤 정도 반입되었음. 금일 최고 경락가는 서산 34,000원, 고령 33,500, 김제 33,000원, 부여 32,000원이며 제주 대지종은 28,500원, 26,000원임.
고구마는 출하물량은 감소세이며 지난주대비 소폭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1.20 전일대비 -1.13 
동 향 : 
- 상추 : 금일 반입량은 97톤으로 전일 대비 30%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시장의 주문량 감소와 지방시장의 매기둔화로 인한 시장 재고 증가로 매기형성이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음. 동절기 물량의 출하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동절기 물량은 추대발생등으로 인해 상품의 질이 낮아지면서 저단가에 거래되고 있음. 그동안 강세를 유지하던 청상추는 가격부담으로 인한 소비둔화등으로 인해 주문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수도권의 소비가 많은 적상추도 소비부진과 가격부담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적포기는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좋은 충북 충주와 충남 논산의 적포기는 전일대비 물량이 감소하면서 매기가 몰리면서 상승세로 거래되었음. 반입량의 급격한 증감없이 거래될것으로 예상되는 상추의 금주시세는 주후반으로 갈수록 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약세로 인한 반입량 급감이 없는한 주말까지도 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 시금치 : 금일반입량은 78톤으로 전일 대비 18%가량 감소하였음. 큰폭의 물량 감소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으며, 외부시장의 주문이 많은 중하품의 상승폭이 컸음,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이 꾸준히 형성되면서 최근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출하지는 경기 남양주, 용인, 이천등지에서 전체 물량의 50%이상이 출하되고 있으며, 강원도 철원과, 전남 여천, 충남 부여등지에서도 소량이 반입되고 있음, 
- 깻잎 : 반입량은 전일대비 큰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주초, 주말물량이 평시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평일 반입량 수준에서 반입되었음. 물량 교체시기로 충남금산의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고 경남 밀양의 출하량은 점차 감소추세에 있음. 저농약 깻잎도 봄철 신규 물량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향과 저장성이 낮아 선호도가 떨어져 시세는 동절기 물량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되고 있으며, 그동안 강세를 지속했던 시세도 소폭 하락하여 거래될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3.08 전일대비 -5.21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2.88 전일대비 +2.7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7.02 전일대비 +9.99 
동 향 : 양파는 시세 하락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여 금일 634톤 반입되었음. 주요 출하지역은 제주, 무안, 고흥, 완도이며 전남지역 물량이 다소 증가세에 있음. 최고경락가는 제주14kg망으로 kg당 893원임. 대파는 주요 출하지역이 진도, 신안에서 영광, 고양, 부산, 일산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크게 증가한 230톤임. 금일 시세는 전일 적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가 소진되어 전일 보합세 유지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600-250원, 영광 620-380원, 신안 620-200원, 고양 470-330원, 부산 610-470원, 일산 500-360원, 강릉 550-400원임. 고추류는 시세 하락으로 작업량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됨. 풋고추는 전일보다 15%감소한 5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기준 9%오름세 거래되었고 청양고추는 전일보다 감소한 68톤 반입되었고 상품기준 7% 상승, 꽈리고추도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25톤 반입되었고 상품기준 13%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8.80 전일대비 +7.03 
동 향 : 양상추는 2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고, 피망도 25%가량 감소한 47톤이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되면서 20,000대에 거래되었고, 청피망도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음. 케일, 비타민, 셀러리등은 기온 상승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되었고 , 파세리와 쌈추는 오름세 거래되었고, 제주산 칼리플라워도 매기가 살아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으나, 브로콜리, 비트 등은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0.13 전일대비 +1.40 
동 향 : 느타리는 42톤으로 전일보다 9%가량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우수 상품의 반입이 감소하면서 특품위주의 오름세를 형성. 양송이는 최근 경락가 하락으로 인한 산지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 반전. 2kg 7,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초 대비 14%하락함. 새송이는 전일보다 34%증가한 45톤 반입. 식자재업체 및 식당의 소비가 활발해 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봄재배 물량 증가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식당 판매 부진으로 구매력이 둔화되어 보합세 형성. 팽이는 연합회의 출하중단으로 시장 반입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19톤 반입.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13.81로 전일대비 -2.46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조개류, 연체류 위주로 하락세 거래. 생선류는 삼치, 수입꽁치가 물량 감소로 오름세인 반면, 수입갈치, 가자미, 임연수어, 아귀는 반입량 증가로 약세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새꼬막, 홍합은 기온 상승에 따른 거래부진으로 시세 하락 주도. 연체류는 수입낙지, 쭈꾸미, 오만둥이 반입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늘면서 하락세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9.57로 전일대비 -0.82
동 향 : 고등어는 생물 반입량이 없는 가운데 냉동품 위주로 중소형품 반입이 늘면서 보합세 거래. 수입생태는 체장이 작은 일본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소형품 위주로 하락세 거래. 중대형품은 소량 반입되면서 강보합세 형성. 갈치는 제주산 대형품 반입으로 상승세로 거래되었고 일본산 수입갈치는 선도가 떨어지고 반입량이 늘면서 하락세 거래. 삼치는 부산산 반입량이 줄었고 시장내 재고가 소진되면서 판매가 활발하여 시세 상승. 병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줄고 체장 큰 대형품 물량이 적어 오름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대천산 반입량 증가와 선도 저하로 하락세 거래. 거진산 도루묵과 속초산 임연수어는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 하락.
 
◈ 조개류
가격지수 : 127.13  전일대비 -5.70
동  향 : 조개류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증가하고 매기가 부진해 하락세 형성. 남해산 잔굴과 충무산 중굴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보합세를 형성하였고, 국내산 겉바지락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소비가 부진해 약보합세 형성. 북한산 수입바지락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 벌교와 고흥산 새꼬막은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깐홍합은 오름세에 거래. 겉소라는 상품 위주 오름세 형성.
 
◈ 연체류
가격지수 : 125.40  전일대비 -8.37
동  향 : 물오징어는 냉동 오징어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며 요식업소의 수요가 늘고 있는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 장세에 거래. 국산 쭈꾸미는 전일 경락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수입쭈꾸미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약세 형성. 문어는 외부상인의 주문량 증가로 상품 위주 오름세를 보였으며 우렁쉥이는 전일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 형성. 미더덕은 수요 증가로 강세 장세를 형성하는 반면, 오만둥이는 반입량이 증가하고 매기가 부진해 하락세 형성.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2.58p 전일대비 -2.17p
동    향 : 금일 출하량이 196톤으로 전일 386톤에 비해 49% 감소. 대부분 품목의 전일 반입량이 많아 금일 반입량은 대체로 감소하였고, 시세는 비가림 감귤과 금귤, 한라봉 등 감귤류가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사과, 배 등이 약보합세에 거래됨. 저장 과일의 주중 소비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출하량도 시세 변동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중 시세는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일 전망임. 제철과일을 위주로 과일 시장이 형성되어 저장과일은 구색상품으로 적은 물량이 소비되고 있으며, 산지 출하대기량이 많지 않아 특품을 제외한 등급별 가격 변동폭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2.68  -3.21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03톤 반입되어 전일 833톤 대비 16% 물량 감소함 . 채소과일류는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하였음. 도매시세는 출하량 감소하였으나 방울토마토와 딸기 메론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한편 파파야는 경북 고령 및 전남 담양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기온상승으로 출하량은 증가추세이나 전년대비 40%정도 물량 감소 출하되고 있으며 아직 당도는 아직 좋지 못한 상황임. 
토마토는 4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일반토마토는 경주와 부산 및 경남권 남부지방 사천, 창령 등지에서 5~10% 내외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남 공주,부여,논산 및 전라권 익산,나주  등지의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중북부지역인 강원 춘천,화천 등지의 출하량도 5월 중순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됨.


- 2005.4.26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