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110.60 전일대비 -3.13 
동 향 : 금일은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대부분 품목의 매기가 부진해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고, 특히 배추,상추 등 잎채소류와 무 등 뿌리채소류가 하락세를 주도하였음. 반면 양상추는 재배면적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고 5월초순까지 강세장이 전망되며, 수입산이 주류를 이루던 마늘쫑은 다음주 부터 남해와 고흥산 국산물량이 거래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0.31 전일대비 +2.51 
동 향 : 감자는 전일과 같은 301톤 반입되었으며 소비 원활로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음. 금일 최고가는 서산 34,500원, 김제 34,000원, 남원 35,000원, 대지종은 제주30,500원, 부안 29,500원임. 고구마는 출하량이 감소하여 지난주 일평균 60톤에서 금주들어 50-54톤 반입되고 있으며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시세는 전일대비 9%상승하여 10kg상자에 상품이 20,250원에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0.24 전일대비 -10.96 
동 향 : 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968톤으로 전일 대비 15%증가하였슴.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전남 해남 73%, 전남 진도 14%, 전남 무안 4%, 기타 8%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전남 해남 600원~4,400원, 전남 진도 900원~3,300원, 전남 무안 660원~2,65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 가격은 10kg그물망 상품기준 2,70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저장망배추는 약보합세. 하우스(봄)배추는 전일보다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냄

- 양배추 : 금일 반입량은 252톤으로 전일 대비 5%감소하였슴,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제주도 북제주군 96%, 전남 무안 4%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북제주군 1,350원~6,100원, 전남 무안 3,100~6,30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고, 인근시장으로 일부 분산되면서 소비가 다소 주춤하였으나, 상품성이 양호하여 시세는 강보합세를 형성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9.23 전일대비 -3.85 
동 향 : 오이는 전체적으로 447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2%증가하였고,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백다다기-천안 26%, 상주 12%, 부여 9%, 공주 7%, 기타 47%,  *취청-구례 30%, 순천 22%, 강진 14%, 기타 34%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백다다기 오이 100개 기준 천안 4,000원~24,000원, 상주 2,000원~23,000원, 부여 1,500원~20,000원, *취청 오이 20kg상자 기준 구례 4,000원~17,000원, 순천 2,000원~38,000원, 강진 2,000원~24,0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가격은 백다다기 오이 100개 상품기준 20,000원, 취청오이 20kg상자 상품 기준 18,00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백다다기는 지속적인 물량 증가로 인한 재고누적으로 시세는 약보합세 형성. * 취청은 재고누적과 상품성 저하로 하락세 지속.

- 호박 : 호박은 전체적으로 278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15%감소하였고.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애호박- 진주 20%, 청원 16%, 광주 14%, 기타 50%  *츄키니-전주 48%, 논산 12%, 기타 40%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애호박 20개 기준 진주 1,000원~10,000원, 청원 1,500원~8,500원, 전남 광주 3,000원~10,000원, *츄키니 10kg상자 기준 전주 1,500원~24,000원, 논산 1,000원~38,0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 가격은 애호박 20개 상품기준 8,500원, 츄키니 호박 10kg상자 상품 기준 4,00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애호박, 츄키니 모두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5.60 전일대비 -7.28 
동 향 : 무는 금일 반입량은 702톤으로 전일 대비 3%감소하였슴.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남제주 43%, 북제주 39%, 영암 4%, 기타 14%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18kgPE대 기준 남제주 1,500원~6,800원, 북제주 700원~8,300원, 영암 1,700원~4,2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가격은 18kgPE대 상품기준 5,55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전일 재고물량이 누적과 시장내 분산이 부진하였으며, 상품성 저하로 상품은 소폭, 중*하품은 큰 폭의 하락세 형성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1.22 전일대비 -5.80 
동 향 : 양파는 제주지역 출하작업이 80%이상 이루어진 상태며 무안과 고흥지역 출하가 시작되고 있으나 생육이 지연되어 반입량은 다소 감소하고 있음. 금일 시세는 상품기준 전일대비 3%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대파는 고양, 일산지역 대파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물량은 203톤으로 전일대비 12%감소하였으나 전일 많은 물량 반입으로 금일 시세는 상품기준 7%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650-330원, 영광 560-330원, 고양 480-300원, 신안 610-400원, 부산 560-390원, 일산 420-270원임. 고추류는 풋고추가 반입량은 전일보다 6%감소한 50톤 반입되었으나 주중 소비부진으로 전일오름세에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고, 꽈리고추는 전일 보합세, 청양고추는 전일과 비슷한 69톤으로 비교적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6.77 전일대비 +7.9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9.32 전일대비 -0.81 
동 향 : 느타리는 경기 지역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해 시세는 하락세 형성. 장기간 매기저조세로 2kg 상품이 8,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요식업소와 식자재 업체 등의 매기가 살아나면서 오름세 형성. 신교지역의 물량이 증가하고 장암 지역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 보임. 새송이 반입량은 42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년대비 큰폭의 증가세 보임. 생표고는 괴산 지역의 출하량 증가로 반입량이 많은 편이며 매기저조로 약세 장세를 보였으나 금일 수요가 살아나면서 강보합세 형성. 팽이는 연합회의 출하로 39톤이 반입되었으며 거래가 부진해 시세는 내림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11.29로 전일대비 -2.52
동 향 : 수산물은 생선류 반입량 증가와 연체류 거래부진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수입생태, 수입꽁치, 삼치가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굴, 새꼬막이 반입량이 줄면서 시세 상승. 연체류는 미더덕, 오만둥이가 판매부진으로 하락세였고 수입낙지, 쭈꾸미는 물량 감소로 상승세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6.06로 전일대비 -3.51
동 향 : 고등어는 생물 반입이 없는 가운데 냉동고등어가 2,300여상자가 반입되면서 소형품 위주로 물량이 많아 하락세 거래. 수입생태는 일본산 물량이 늘고 체장이 작아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거래.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줄었으나 거래가 부진하면서 보합세를 보였고 수입갈치는 일본산 위주로 선도가 좋아 강보합세를 형성. 수입꽁치는 일본산 물량이 늘면서 전일 재고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하락세 거래. 수입부세는 중국산 반입량이 줄었고 재고가 없어 오름세 형성. 삼치는 부산산 물량이 줄었으나 선도가 떨어지고 체장이 작아 판매가 부진하면서 소형품 위주로 하락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7.55  전일대비 +0.42
동  향 : 기온상승으로 내림세를 보이던 조개류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보합세 형성. 충무산 중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주중 소비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고, 깐바지락은 국내산 반입량 감소로 당일 재고가 소진되고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 형성. 북한산 수입 바지락은 상품위주의 오름세 보임. 깐바지락과 깐홍합은 요식업소의 수요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은 고흥과 벌교산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소폭의 오름세 형성.
◈ 연체류
가격지수 : 116.50  전일대비 -8.90
동  향 : 연체류는 봄철 소비가 감소하면서 지수하락세 형성. 수입낙지는 요식업소와 일반 음식점의 수요가 꾸준한 편이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국내산 쭈꾸미는 오늘 반입된 물량의 선도가 우수해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미더덕, 오만둥이는 내림세에 거래. 특히 미더덕은 전일 경락가가 높게 형성되면서 소비가 부진해 구매력 약화로 큰폭의 내림세 형성.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1.40p 전일대비 -1.28p
동    향 : 금일 597톤이 반입되어 전일 703톤에 비해 15% 감소. 품목별로는 수박이 35% 가량 급감하였고, 일반토마토 12%, 방울토마토 5%, 딸기 26% 등으로 감소하였으나, 참외는 8%, 메론은 22% 가량 증가하였음. 시세는 참외와 일반토마토가 상승하였으나 주중 매기부진으로 수박, 방울토마토, 딸기 등이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수박은 아직 대중 소비 품목으로 자리잡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 소비층이 두텁지 않은데다 오전 우천으로 인해 매기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출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시세가 형성되었음.

참외는 최근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하향세를 형성하면서 산지 출하자의 출하시기를 늦추려는 움직임이 있으며, 유통업체의 판촉행사와 지방시장의 고가 형성으로 수도권 반입량이 많지 않아 하락추세가 완만하며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토마토는 산지 작업량의 증감이 크게 나타나 반입물량의 변동이 크며, 일반종의 출하 감소로 시세가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방울토마토는 매기 부진으로 시장잔유량이 늘어난데가 산지 생산량 증가로 약보합세 형성.

딸기는 기온상승에 따른 과숙과 발생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시장 재고량이 늘어나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형성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3.27p 전일대비 +0.69p
동    향 : 금일 출하량이 309톤으로 전일 196톤에 비해 57% 증가. 비가림 감귤의 출하감소로 감귤류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사과, 배 등 국내과일과 오렌지, 바나나 등 수입과일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시세는 고품질 물량의 출하가 증가한 사과와 배 등이 상승하였고, 수입과일은 키위, 망고 등이 활발한 거래에 힘입어 강세를 형성하였음. 

국내 저장과일은 참외, 수박 등 풋과일의 출하 증가 영향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산지 수집상인의 시세 하락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성품성에 따른 시세격차가 심화되고 있음.

수입과일은 점차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망고, 키위 등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오렌지 네블종은 당도 및 상품성 저하로 인해 시세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지 수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5월 중순까지 수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2005.4.27 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