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소 사육량 줄고 돼지는 늘어…산지가격 탓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1-06 조회수 8306

산지가격 하락으로 소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면서 지난해 4분기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전분기보다 9만마리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5일 ‘2011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4분기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295만마리로 전분기보다 9만4000마리(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산지가격 하락으로 한·육우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송아지 생산 마릿수도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40만4000마리로 전분기와 같으나 구제역 발생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만6000마리(6.0%) 줄었다.

반면 산지가격이 높은 돼지는 전분기보다 38만8000마리(5.0%) 늘어난 817만1000마리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하면 171만마리(17.3%) 줄어든 수준이다.

4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계란 가격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121만3000마리(2.0%) 증가한 6242만5000마리를 기록했다. 육계는 7643만5000마리로 전분기보다 539만7000마리(7.6%) 늘었다.

오리 사육 마릿수는 전분기보다 19만마리(1.5%) 감소한 1273만5000마리였다.

문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042-481-3670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4950

배추가격 하락한 지난해 10월 이후 수입 안해

2012-01-27 7,919
4949

소 사육량 줄고 돼지는 늘어…산지가격 탓

2012-01-06 8,306
4948

올해 김장배추·무 생산량 50% 이상 증가

2011-12-23 8,051
4947

올해 고추·참깨 수확량 감소…여름 집중호우 탓

2011-11-25 4,475
4946

올해 쌀 생산량 422만4000톤…1.7% 감소

2011-11-21 4,121
4945

김장배추·무 재배면적 30% 증가

2011-11-01 4,473
4944

재래시장·슈퍼 물류시설 취득세 75% 감면

2011-10-18 4,109
4943

올해 쌀생산량 421만6천톤…전년대비 1.9% 감소

2011-10-11 4,027
4942

유통기한 지난 수입쇠고기 유통된 적 없어

2011-10-10 4,571
4941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강화

2011-10-10 4,077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