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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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문현답, 중국 현지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11 조회수 4255
- 농식품부, 중국 상해에서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문가 토론회 개최

□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내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ㅇ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9일 상해 창평 메리어트호텔에서 현지 식품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 수출정책 담당자들과 중국 수입식품 담당, 현지 수입유통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여해 한국 농식품을 중국에 수출·유통하는데 따르는 애로사항을 실질적이고 실효성있게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 그동안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농식품수출애로상담실을 aT에 설치하고, 생산에서 유통, 해외마케팅까지 단계별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왔다. 
□ 이날 토론회에서 중국 상해검역국 식품안전감독처는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또 대상의 최호 부장은 ’김치 현지 시장 유통현황 및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또한 발표자로 나선 aT 오형완 수출기획팀장은 “현재 안전을 중시하는 신흥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가공식품이 빠르게 소비되고 있다”며 “신선농식품 수출에 대비해 비관세 장벽 해소 및 중국 내 물류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해와 청도를 방문해 중국에 진출해있는 대상, 빙그레 등 식품기업 관계자들과 청도 삼풍화무역 등 수입 바이어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현지토론회와 간담회가 한중FTA 협상 등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우리 농식품의 우선 순위와 관계기관 등의 역할분담 등 체계적 수출지원시스템 개선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농식품분야 최대 수출시장이 될 중국 시장에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 민관합동 수출개척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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