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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
구분 | 내용 |
외국어 표기 |
Beetroot (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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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두해살이풀 |
원산지 |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과 북아프리카 |
주요 생산지 |
강원 평창군 강원 횡성군 제주 제주시 |
특징 |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
활용 | 주로 생것 그대로 샐러드나 생채로 쓰이나 음료나 볶음 등 다양하게 쓰임 |
※ 출처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농사로
비트란?
-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이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하다.
-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다.
-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비트의 품종
구분 | 조생종 | 중생종 | 만생종 |
사진 | |||
특징 |
- 뿌리의 모양이 둥근 것. - 생육일수가 약 60일. - 조기 출하용으로 좋음. - 뿌리 조직 내에 백태가 거의 없이 색이 고름. - 추대가 매우 늦음. - 품종: 크로스바이스 이집션, 루비퀸, 그린 톱번칭, 얼리원더 |
- 통조림과 가정용으로 이용 됨. - 재배일수는 65~70일. - '디트로이트다크레드' 대표 중생종 품종 - 재배적응성이 우수함. - 품종: 디트로이드 다크레드, 퍼팩티드 디트로이드 |
-재배기간이 100일 이상 걸림. - 뿌리 직경은 13~16cm 정도 됨. - '파믈로'는 만생종으로서 추대가 늦고 저장성이 탁월. - 초세가 강하고 내병성이 강함. - 뿌리의 내부 색상이 진적색으로 나타남. - 품종: 롱 다크 블러드, 롱 스무스 블러드 |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태우종묘, 제주농업기술센터)
봄 재배에 따른 품종별 특성 비교
품종 | 우단 | 디트로이트다크레드 | 아틀란 | BRH007 | 아시아원더 |
사진 | |||||
특징 |
- 당도는 우단 품종이 가장 낮고, '아틀란' 품종은 가장 높음. - 항산화 활성은 '디트로이트다크레드' 와 'BRH007' 이 우수함. - 철분함량은 봄 재배 시 '아틀란' 이 높으며, 가을 재배시에는 '아시아 원더' 가 높음. |
(출처: 농촌진흥청, 제주농업기술센터)
가을 재배에 따른 품종별 특성 비교
품종 | 우단 | 디트로이트다크레드 | 아틀란 | BRH007 | 아시아원더 |
사진 | |||||
특징 |
- '우단' 의 근형은 원형으로 균일성이 높지만, 태풍 등 바람의 피해를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우단' 은 당도가 타 품종에 비해 낮고, 수분 함량이 높음. - 항산화 활성은 '디트로이트다크레드' 가 가장 높으며, '아시아 원더' 가 가장 낮음. |
(출처: 농촌진흥청, 제주농업기술센터)
품목별 도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품목별 소매가격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일일동향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유통단계별 거래형태
도매시장
![]() |
- 10kg 골판지상자 단위로 거래됨 |
전통(소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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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으로는 1~2kg 바구니에 담아 판매되고 있으며, 낱개 단위로 주 판매됨 |
대형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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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g, 350g, 500g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낱개 단위로 구입 가능함 |
주요 반입되는 지역
주요 출하지역(‘21년 기준)
ㆍ주 출하도는 ① 강원도 ② 제주도 ③ 경기도 순
ㆍ시 군은 ① 강원 평창군 ② 강원 횡성군 ③ 제주 제주시 순
ㆍ총 반입량 중 3개 도에서 76.1%, 3개 시군에서 63%가 출하

지역별 출하비율 및 월별 반입량 점유율(‘21년 기준)

월별 주요 출하지역(‘21년 기준)

출처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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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유통실태
※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품목입니다고르는 TIP
ㆍ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
ㆍ껍질은 단단하고 중간 정도의 크기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음
ㆍ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은 흙이 많이 묻어있고 잘랐을 때 붉은색이 선명함
손질 TIP
ㆍ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하게 씻은 후에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함
ㆍ비트의 붉은 물이 손에 물들 수 있어 비닐장갑을 끼고 손질하면 좋음
ㆍ껍질을 벗길 때는 채칼을 이용하거나 요리용 종이에 싸서 오븐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음
ㆍ오래된 비트는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머금어서 다시 생생해짐
보관 TIP
ㆍ줄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어야 수분과 색소가 손실되지 않기 때문에 줄기부분을 5㎝ 정도 남기고 제거함
ㆍ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 타월로 감싸서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보통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함
비트 활용 방법
용도 | 활용메뉴 |
생채, 냉채, 샐러드 | 생채무침, 미역 냉채, 샐러드의 재료 |
차, 음료 | 비트 차, 해독 주스 |
볶음 | 감자볶음, 베이컨 볶음 등의 재료 |
전, 튀김 | 감자 비트전, 비트튀김 |
조림 | 채소 조림 |
김치, 장아찌 | 물김치, 장아찌, 피클, 비트잎 김치, 비트잎 겉절이 |
기타 | 비트 허머스,비트 식초 |
주의할 점
• 비트는 소화가 잘 안되는 분과 저체중 장이 약한 분들은 아주 소량 섭취하시는 게 좋음
출처 | 우수식료디렉토리, 농식품정보누리/ 농촌징흥청 공식 블로그 농다락, 제주도농업기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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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효능이
- 비트는 비교적 재배가 쉽고 식물체 전체를 식용할 수 있어 외국에서는 집에서 손쉽게 재배하는 인기작물.
- 지상부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조리해서 섭취하며, 녹색 부위가 뿌리보다 더 영양분이 많음
- 뿌리 환상비대형으로 발육된 독특한 색으로 당분함량이 많고 비타민A와 칼륨도 상당량 함유
- 활용 비트를 절단하면 베타시아닌(betacyanin)의 아름다운 홍색 둥근 무늬가 있어 샐러드 등의 장식용으로 쓰임.
- 외국에서는 베타시아닌을 추출하여 식용색소에 활용함. 약용으로는 토사, 구충에 쓰이고 있으며 뿌리에는베타인(betaine)이라는 알카로이드가 있어 이뇨제로 쓰임.
빈혈 예방
- 비트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적혈구 생성과 혈액 생성을 도와 빈혈 예방에 효과적임
피부 질환 개선
- 비트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시아닌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아토피나 건선 등 각종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임
항암 작용
- 비트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 성분은 토마토보다 8배 많은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의 성장과 발생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혈관 질환 예방
-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임
면역력 강화
- 비트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나 세균,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면역력을 향상시킴
이뇨작용 촉진
- 비트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의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됨
이런 영양이(100g당 / 비트, 뿌리, 생것)

출처 | 농촌진흥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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