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는 기원전 4세기부터 유럽에서 식재료로 사용되어온 채소로 부드럽고 짙은 녹색의 잎과 두껍고 선명한 줄기를 가지고 있다.

- 줄기가 매우 억세 주로 부드러운 잎을 식재료로 사용해왔다.

- 근대는 줄기의 색에 따라 청근대와 적근대로 나뉘며 성장이 매우 왕성하여 연달아 많은 잎이 나고 잎을 떼어도 어린잎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한 번 재배 시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 이탈리아나 프랑스 요리에서 파스타, 샐러드 등의 주재료로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거리나 쌈 채소, 나물의 재료로 사용한다.

- 광엽종 : 입색은 담록색이고, 입살이 엷고 부드럽다. 잎은 넓고 잎자루는 흰색으로 짧고 넓다.

- 환엽종: 잎색이 농록이며, 잎살이 두텁다. 잎자루는 백색이며, 광엽종보다 다소 길다.

- 첨엽종 : 환엽종과 같이 잎색이 농록색이지만 잎끝이 뾰족하다.

- 서양종: 잎색은 담황색으로 잎면에 약간의 요철이 있으며, 잎살은 부드럽고 흙냄새가 적게 난다. 잎자루가 상당히 길고, 흰색을 나타내며, 추대가 일찍 되는 단점이 있다.

- 주 출하도는 ① 경기도 ② 서울특별시 ③ 충청북도 순

- 시 군은 ① 경기 이천시 ② 경기 광주시 ③ 경기 여주시 순

- 총 반입량 중 3개 도에서 98.55%, 3개 시군에서 61.96%가 출하

- 잎은 짙은 녹색을 띠면서 줄기가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 지나치게 길지 않은 것, 잎이 상한 곳이 없고 단단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 크게 자란 것보다 작은 것이 잎도 부드럽고 풋내도 적다.

- 데친 근대를 구입할 때는 이물질이 없고, 줄기의 굵기가 일정하고 청결하며, 고유의 녹갈색을 잘 유지하고 있으면서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운지 확인한다.

-공기에 노출되어 상품이 마르거나 변색된 것은 피한다.

- 근대는 줄기가 억세므로 떼어내고, 연한 잎 부분만 흐르는 물에 씻어 조리한다.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지만, 선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므로 오래 두지 않도록 한다.

- 근대는 신선도 유지 기간이 짧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은 재료를 보관할 경우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 보관한다.

- 피부 미용 및 다이어트 효과 : 식이섬유가 많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음.

- 화상과 타박상 치료에 효과 : 신선한 잎은 화상이나 타박상 치료에 효과가 있음.

- 어린이 발육 촉진 효과 : 성장기 어린이 발육 촉진에 좋음

- 체력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 :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체력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