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봄꽃 만발한 4월 지방 축제 ‘손짓’ <BR>&nbsp; </STRONG></P><P>복숭아꽃, 살구꽃, 배꽃에 아기 진달래와 개나리가 꽃대궐을 이루기 시작했다.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삶의 숨결이 배어 있는 전국의 유명 문화·농특산·향토 축제를 소개한다.</P><P>&nbsp;</P><P><STRONG>#영암 왕인문화축제</STRONG>=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를 기리는 행사. 나흘간 전남 영암에서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열린다. ‘천인천자문 받기’ 행사가 주목을 끈다. 전국의 명인·명사 950명에게 천자문 한자씩 받고, 축제 관람객에게 글자를 받아 조형물로 건립할 예정이다. </P><P>&nbsp;</P><P><STRONG>#밀양 맛나향 고추축제</STRONG>=경남 밀양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맛나향(청양)고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향토농산물 축제다. ‘맛나향고추’의 역사와 고추요리 등을 선보인다.</P><P>&nbsp;</P><P><STRONG>#제천 벚꽃축제</STRONG>=수천그루의 벚꽃나무가 청풍호반을 따라 13㎞에 걸쳐 꽃대궐을 이뤘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안성 바우덕이의 ‘왕의 남자 줄타기 공연’ 등이 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천연염색 및 약초음식 체험도 준비 중이다.</P><P>&nbsp;</P><P><STRONG>#당진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STRONG>=충남 당진군 면천면에 열리는 축제로 올해 7회를 맞아 중요 무형문화재인 면천 두견주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추모제를 비롯해 두견주 시음행사 등이 펼쳐진다. </P><P>&nbsp;</P><P><STRONG>#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STRONG>=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된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7’이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유명 술 30여종과 팔도의 떡이 전시되며,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떡을 날짜별로 자세히 소개한다.</P><P>&nbsp;</P><P><STRONG>#연기 도원문화제</STRONG>=복사꽃과 배꽃 등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제23회 연기 도원문화제’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복사꽃길 함께 걷기 대회와 전통결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P><P>&nbsp;</P><P><STRONG>#성주 참외축제</STRONG>=국내 최대 참외산지인 경북 성주군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축제로 올해로 3회째. 참외 품평회를 비롯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참외 진상의식과 함께 특히 ‘참외 으뜸 아줌마 한마당’도 열린다. </P><P>&nbsp;<BR>&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출처 : 농민신문('07.3.3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