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왕소금 아줌마들 '초엽기 절약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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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04 | 조회수 | 5931 |
세계가 불황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요즘, 미국 주부들도 허리띠 졸라매는 데 예외는 아닌가 보다. 로빈 허브스트와 줄리 밀러는 인터넷에 '더 칩 북'이란 사이트를 열고 온갖 절약비법을 소개하는 왕소금 아줌마들. 최근 '절약만으로 부자가 되는 151가지 방법'(가나북스)을 펴낸 두 여인이 가히 엽기적으로 실천하는 절약법을 추렸다. ▲휴지의 멀티태스킹! 화장실에선 먼저 코부터 푼 다음 일을 처리한다. 사무실 티슈도 코부터 푼 뒤 컴퓨터 모니터를 닦으면 일석이조. ▲스펀지 수세미는 일단 부엌을 거친 뒤 군내가 나기 시작하면 그릴이나 가스레인지 닦기용으로 옮겨간다. 다음이 화장실. 애완동물 배변함까지 닦고 나면 장렬히 전사시켜도 좋다. ▲1/2 절취선이 나 있는 절약형 페이퍼 타월조차 반으로 잘라서 쓴다. ▲양이 바닥나 샴푸 펌프가 찍찍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물을 반쯤 채워 흔든 뒤 마지막 한 방울까지 활용한다. ▲일회용 면도기 일주일에 한번씩 교체하라? 피를 보거나 다리털이 뜯길 때까지 사용해도 거뜬하다. ▲구멍 난 스타킹은 세탁기 배수호스의 보풀 거름망으로 사용한다. ▲기내식에 나오는 소금, 후추, 설탕, 식기류는 반드시 챙겨온다. ▲마트의 시식코너에서 가족의 저녁식사를 때운다. 운이 좋으면 각종 고기며 요거트, 피클 등 시식만으로도 배가 부를 때가 있다. - 출처 : 조선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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