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체형별 한가위 한복 맵시 내는 법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09 | 조회수 | 5595 |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빔을 준비하는 손길 또한 바쁜데, 올해엔 화려한 감청색 치자색 등이 유행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특징. 미혼 여성이라면 빨간색 치마, 노란색 저고리에 자주색으로 액센트를 주는 스타일도 괜찮다. 한복 전문가 김예진씨는 "한복은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에 맞춰 입는 게 보기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얼굴형에 맞게 동정이나 깃 길이를 조절하면 한결 맵시를 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얼굴이 둥글면 깃을 조금 길게, 반대로 긴 얼굴이라면 깃을 약간 짧게 잡으면 좋다. 목걸이나 늘어지는 귀고리는 피하고, 노리개나 비녀 등 장신구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한복 맵시가 살아난다. 또 한복의 맵시를 결정하는 포인트는 목선이다. 목이 짧고 굵은 사람은 깃이 내려오고 옷깃의 뒷부분인 고대가 길게 팬 저고리를 입는다. 목이 가늘고 긴 사람은 고대를 높게 하고 깃을 짧게 한 저고리를 입는 것이 좋다. 피부가 희고 얼굴은 작고 마른 체형에는 엷은 색 저고리와 짙은 색 치마가 잘 어울린다. 동양적인 체형과 얼굴이 둥근 사람은 크고 화려한 무늬의 저고리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밝은 색 치마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한복은 일단 한번 장만하면 오랫동안 입어야하는 아이템이다. 지나치게 유행에 따르는 색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컬러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 출처 : 단미 - |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532 | 2008-09-19 | 7,922 | |
531 | 2008-09-17 | 6,068 | |
530 | 2008-09-16 | 6,483 | |
529 | 2008-09-11 | 6,037 | |
528 | 2008-09-09 | 5,595 | |
527 | 2008-09-05 | 10,756 | |
526 | 2008-09-04 | 5,930 | |
525 | 2008-08-04 | 6,056 | |
524 | 2008-08-01 | 6,730 | |
523 | 2008-07-22 | 7,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