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버리는 쓰레기 재활용 노하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2-09 조회수 5505
# 신문의 감초, 광고 전단지로 청소하기 #

매일 신문 속에 끼워지는 가지각색 광고 전단지, 휙휙 버리게 되는 전단지를 한 번 더 사용하면 어떨까. 어느 유명인은 광고 전단지를 접어서 보관했다가 현관과 베란다 바닥을 닦기도 한다는데... 모아 두고 쓰자.

# 빈 우유팩을 서랍 속 수납도구로 활용#

마시면 마실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다 마시고 난 우유팩은 입구를 잘라내고 원하는 크리로 자르기만 하면 금방 수납용기로 변신! 설렁탕 끓여 담아서 냉동실에 한 팩씩 보관하는 것도 방법!

# 랩 심과 휴지 심에 보기 흉한 전선을 말아 넣기#

가전제품에 연결된 전선이 너무 길어 지저분한 인사을 준다면 다 쓰고 난 랩 심이나 휴지심 안으로 전선을 접어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뿐일까. 아이들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에도 제격인 동그란 심들을 한 번 더 써 보자.

# 휙휙 버리는 티슈 케이스와 화장 솜은 미니 걸레 #

뽑아 쓴 티슈 케이스에 장 볼 때 쓴 비닐봉지를 접어 넣어 하나씩 뽑아 쓰면 한결 편리하다. 어디 그뿐일까. 쓰고 난 화장 솜은 화장대나 책장 먼지 등을 닦는 데 한 번만 더 쓰면 버리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다.

# 브로콜리 줄기, 닭 뼈, 채소 뿌리도 재활용 품목#

그냥 버릴 수도 있지만 국물 내는 데 한번쯤 더 사용할 수 있는 뼈와 뿌리들. 아직 쓸 수 있는데 버리는 것은 오히려 낭비다. 닭 뼈와 채소 뿌리 등은 육수를 낼 때 함께 넣어 사용하면 제격! 따로 모아 두었다가 그때그때 사용한다.

# 먹고 버리는 유리병 & 페트병의 변신술#

내용물을 먹고 나면 항상 뚜껑과 병을 분리해서 버려야 되는 유리병이나 페트병은 다른 물건을 담는 용도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자잘한 문구용품을 담아 두거나 액세서리를 보관하거나 잡곡 등의 요리 재료를 담아 두기에도 그만.

# 쌀뜨물 & 김칫국물은 기막힌 요리 재료#

쌀뜨물을 설거지할 때나 국을 끓일 때 사용한다는 것은 모르는 게 아니면서 생각 없이 버리게 되는 일이 많다. 먹고 남은 김칫국물도 따로 모아 두면 김치찌개나 볶음밥, 비빔밥 등에 넣어 활용할 수 있다.

# 식품 봉투 속의 방습제를 모아 옷장 안으로!#

김이나 과자 등 습기가 차면 상하는 음식과 함게 들어 있는 강력 방습제를 모아 옷장에 넣어 두고 습기 제거에 쓰는 것은 탁월한 선택! 굳이 따로 사서 넣어 둘 필요가 없으니 일석이조다. 버리지 않아도 되고, 사지 않아도 되고!

# 신문지로 냄새도 없애고 청소도 하고!#

신문지의 활약상이란 놀라울 정도. 재활용함에 넣기 전에 몇 번 더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신발장 바닥에 깔아 두면 냄새 제거에 제격. 유리창을 닦거나 바닥 청소를 하는 데도 대단한 역할을 한다.


--자료 : (주)매거진 플러스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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