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치매① - 치매 예방하는 건강 생활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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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5-17 | 조회수 | 4602 |
선호재 목사(59)와 정숙자 원장(56) 부부가 치매 노인 60여 명과 함께 생활하는 샘터 마을(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이곳에는 사시사철 꽃이 만발하고, 늘 즐거운 음악이 흐른다. 하얀 옷을 차려입은 노인들은 치매를 앓고 있다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깔끔한 모습이다.
집안을 온통 꽃밭으로 가꿔놓은 건 식물 키우기가 노인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매 치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화초에 물을 주고 꽃이 피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울 수 있지요.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음악을 듣게 하는 모든 활동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선 목사는 치매를 불치병으로 여겨 방치하고 심지어 학대까지 하는 가정이 있는데, 장모의 경우 5년 만에 완치를 했다며 가족들이 치매노인을 어떻게 간호하고 치료하느냐에 따라 병세가 호전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성인병이 심해지면서 뇌혈관성 치매도 부쩍 늘고 있다. 치매가 왜 생기는지 원인이나 치료법, 예방법이 하루 빨리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부는 얼마 전 치매의 예방과 치료, 치매 환자의 간호법 등과 관련된 '치매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책을 집필했다.
뇌혈관성 치매는 예방만 잘해도 비켜갈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병 확률이 높은데, 일상 생활에서 뇌가 위축되고 뇌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중요합니다. 부부는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지키도록 조언한다.
출처 : 전원 생활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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