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다이어트 성공 신민경씨 “살 빼고 변비 해결했죠”… 
  
 

하루 초마늘 5쪽·감식초 1~2스푼 먹어

“건강하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마늘에서 그 해답을 한번 찾아 보세요.”

여대생 신민경씨(23·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는 초마늘 다이어트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허벅지 살이 찌고 변비도 있어 도전한 것이 초마늘 다이어트. 키 169㎝에 몸무게 60㎏이던 신씨는 초마늘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석달이 되지 않아 체중이 4~5㎏ 줄고, 보기 싫은 허벅지 살도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초마늘 다이어트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게 신씨의 설명. 우선 좋은 국산 마늘을 골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감식초에 한달 정도 담근다. 이어 감식초에 담근 마늘을 꺼내 다시 새 감식초에 6개월가량 담그면 숙성된다. 이렇게 숙성된 마늘은 매운 맛이 사라지고 아삭아삭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고.

 하루 세번 식사 전에 초마늘 5쪽과 감식초 1~2 스푼을 먹으면 건강에 ‘최고’라고 신씨는 주장한다.

“1주일에 한번 변을 볼 정도로 심했던 변비가 초마늘을 매일 먹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찾을 정도로 말끔히 해결됐고, 건강도 좋아져 기분이 좋아요.”

신씨는 “마늘은 정말 신비로울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며 “마늘의 효과를 톡톡히 본 덕분에 마늘 재배농민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활짝 웃었다.

 
 
                                                                                                     - 출처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