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벌초할 때 주의 및 응급조치 요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9-13 조회수 4728

벌초할 때 주의 및 응급조치 요령
 

벌초할 때 알아두면 유익한 주의사항과 응급조치 요령을 알아본다.

 

# 예취기 사고 때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장갑이나 보안경 등의 착용은 필수다. 작업할 때는 칼날이 돌이나 큰 나무뿌리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손가락 등을 베어 피가 많이 나면 흐르는 물이나 소독약으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거즈나 수건으로 압박해 지혈하면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는다.

 

# 벌에 쏘였을 때

작업할 때는 밝은 옷을 입거나 향기가 나는 화장품 사용은 삼가는 게 좋다. 벌에 쏘여 독침이 피부에 박혀 있을 때는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빼낸 다음 찬물로 찜질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전신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등 쇼크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독사에 물렸을 때

뱀에 물린 사람을 눕히고 안정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흥분하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심장 가까운 쪽을 넓은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한다. 물린 부위를 칼로 짼 뒤 독을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피하고,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 출처 : 농민신문('06.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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