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당신은 지금 제대로 씻고 있습니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02 조회수 8777

땀이 물 흐르듯 하는 여름이다. 외출하고 돌아와서 시원한 물에 간단히 샤워하고 나면 어느새 더운 기운은 사라지고 보디 클렌저의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하지만 향이 좋다고 내 몸까지 깨끗해진 것일까?
자주 씻는다는 이유로 청결지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 몸은 하루 종일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생긴 각종 노폐물을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각종 오염물질과 자극물질이 몸에 들어와 피부를 괴롭힌다. 이런 오염물질은 적은 양일 때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많아지면 피부 트러블, 더 나아가서는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몸을 씻고, 양치를 하고, 손을 씻는다.
하지만 씻는다는 행위 자체로 그 균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꼼꼼히, 제대로 씻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는 얘기. 하루 세 번 양치, 외출하고 돌아온 후 손 씻기, 매일 샤워하기 등 일률적으로 정해진 법칙 말고, 제대로 씻는 법은 없을까?



part 1

균으로부터 가장 많이 노출된 부위는 손

손은 병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매일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문자를 보내기 위해 휴대폰을 누르고, 버스 손잡이를 잡고, 신발끈을 묶는 사이 수많은 병균이 손을 스쳐가거나 남아 있다. 기침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온 바이러스와 세균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 타인의 손으로 옮겨진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하루에 수십 번씩 코나 입, 눈을 만지작거린다.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거의 모든 것이 손으로 이뤄지는 문화 속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폐렴, 설사 등의 질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

일반적으로 손을 씻어야겠다고 의식하고 손을 씻는 건 고작 외출하고 돌아온 뒤나 밥 먹기 전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손을 씻어야 하는 순간은 많다. 숨 쉬는 것만큼 당연한 일인데, 막상 손을 씻어야 할 순간에 씻지 않고 넘어갈 때가 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손 씻기 순간은 다음과 같다.

● 씻지 않은 야채나 과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기타 해산물, 날음식을 만졌을 때. 가열되지 않은 음식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주방이나 화장실 청소를 하며 행주, 걸레 등을 사용했을 때. 행주에는 다량의 박테리아 및 곰팡이균이 존재하고 있다.
● 화장실 변기 손잡이나 수도꼭지를 만졌을 때. 화장실에는 감기의 원인이 되는 라이노바이러스가 서식한다. 뿐만 아니라 소변이나 대변 등에서 나오는 균이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화장실에 갔다 올 때는 필수적으로 손을 씻어야 한다.
● 오래된 책과 돈을 만졌을 때. 복통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 시겔라 등의 식중독균이 존재한다.
●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나 휴대폰 등에도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있다.
● 애완견을 만지고 난 뒤에도 손을 씻는 게 좋다. 진드기, 벼룩 등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 어떻게 씻어야 할까

손은 흐르는 물에 씻는 게 좋고, 항균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비누보다 피부에 상주하는 유해 세균을 훨씬 많이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뒤, 비누 등의 세제를 이용해 거품을 내고 적어도 20초 이상 비벼주자. 손바닥과 손등 외에도 손목, 손톱 아래까지 꼼꼼하게 비벼준 다음 물로 씻어내면 된다.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꼼꼼하게 씻어줘야 제대로 씻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반지를 끼고 있다면 손을 씻는 순간에는 잠시 빼두는 것이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손을 씻고 난 후에는 손 보호용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때는 다음의 단계를 꼭 거치도록 하자. 



plus tip   발 씻기
오랫동안 걷거나 계속 서 있는 사람, 반대로 의자에 계속 앉아 있는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다리의 부기다. 다리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혈액이 정체되어 붓게 되는 것. 이럴 때 좋은 게 바로 반신욕이다. 하반신으로 내려가 있는 혈액이 순환되면서 균형이 맞춰진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족욕. 대야에 42℃가량의 뜨거운 물을 붓고 발과 다리를 충분히 담그면 된다. 15분 정도 있으면서 물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조금씩 물을 보충해주면 그것만으로도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부어 있던 다리가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마지막에는 샤워기를 통해 37℃의 물을 발에 뿌리며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등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자. 모든 장기의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발은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몸 전체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part 2

보디케어의 시작, 기분 좋은 목욕법

깨끗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매일 씻는다. 하지만 목욕에는 습관적인 비누칠 차원이 아니라, 제대로만 하면 훌륭한 건강법까지 숨어 있다. 어렸을 때 굳어진 잘못된 목욕법을 개선하면 생활 속에 숨겨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38℃ 정도의 목욕물에 몸을 깊이 담그면 기분이 좋아진다. 따뜻한 기운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에 쌓인 젖산 등을 없애주면서 몸을 이완시켜주기 때문. 또한 물속의 부력효과는 체중의 부담까지 덜어주기 때문에 목욕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적지 않다. 집 안의 욕조가 아니라 온천이나 호텔 목욕탕과 같이 큰 탕에 들어가게 되면 그 효과는 배로 커진다. 따라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공중목욕탕을 가는 것도 좋다.

효과적인 목욕법

● 알맞은 온도 집에서도 가벼운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38~40℃ 정도의 미지근한 목욕물을 욕조에 받아 허리 정도까지 몸을 담그고 20분 가량 탕에 들어가 있는다. 그 안에서 양손을 욕조에 걸치고 허리를 젖히거나 비틀거나 하는 등의 허리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욕조에서 나오기 몇 분 전에 목욕물 온도를 조금 더 높이고 2~3분간 더 있는 것도 효과적이다.
만약 온탕과 열탕 등으로 나눠진 공중목욕탕이라면 천천히 몸을 달궈주는 것이 좋다. 온탕에 먼저 들어가 5분 정도 전신욕을 한 후 열탕에서 3분 정도 반신욕(배꼽까지 몸을 담그는 것)을 하고, 다시 온탕으로 돌아와 그 안에서 허리나 배 운동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38~40℃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지만 더운 여름철 샤워는 22~25℃ 정도가 좋다. 샤워는 15분 이내로, 목욕은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 씻는 순서 개인의 습관에 따라 몸을 씻는 순서는 제각기일 것이다. 하지만 피부 건강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얼굴을 먼저, 몸을 나중에 씻는 것이다. 몸은 얼굴에 비해 각질을 제거하기에 알맞은 상태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좀 더 데워진 후 씻는 게 낫다. 욕조 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다리, 허리, 팔, 어깨의 순서로 씻고 욕조에 들어가서는 5분 정도씩 먼저 발, 하반신, 상반신의 순서로 담그고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충분한 거품 내기 몸을 씻을 때는 비누나 보디샴푸 등을 이용해 몸을 쓰다듬듯 문질러준다. 이때, 될 수 있으면 거품을 많이 내는 게 좋다. 비누나 샴푸의 거품은 매우 작은 비눗방울이 가득 모여 있는 상태다. 하나하나의 거품 속에는 작은 틈이 있는데, 이 틈이 피부에 달라붙어 있던 미세한 때를 빨아들인다. 거품을 몸에 듬뿍 발랐다가 쓰다듬듯 씻어내기만 해도 피부는 깨끗해진다.
● 반신욕의 방법 반신욕을 할 경우 가슴 윗부분으로는 물기를 묻히지 않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속에서 어깨에 물을 끼얹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렇게 되면 기화열을 빼앗겨 오히려 추위가 느껴진다. 하반신에만 따뜻한 물을 끼얹고 욕조에 들어가자. 이때 상체에 한기를 느낀다면 물을 끼얹는 대신 마른 수건을 걸치는 것이 좋다. 조금만 버티면 몸이 데워지면서 엷은 땀방울이 맺힌다.
목욕 시 주의사항

● 보디클렌저를 깨끗하게 씻어낸다 클렌저의 역할은 피부에 남아 있는 오염물질 및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깨끗한 세정을 위해 계면활성제와 산성물질을 사용하는데, 이것 자체가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한다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질 만큼 오래 하거나 42℃ 이상의 뜨거운 물은 결코 몸에 좋지 않다. 특히 뜨거운 물은 피부의 피지를 씻어내면서 오히려 까칠하게 만들 수 있다.
● 과도하게 때를 밀지 않는다 피지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너무 과도하게 씻으면 피지와 피부보호막이 없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땀이 나는 여름이라 하더라도 하루 3회 이상은 씻지 않는 것이 좋다.
● 갑자기 차가운 바람을 쐬지 않는다 체온의 갑작스런 변화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감기에 걸릴 염려도 있다.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목욕을 마치고 몸의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에는 타월이나 가운으로 몸을 감싸고 나와서 온도 차이를 극복하자. 또한 목욕 후에는 수분의 증발로 몸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제를 즉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목욕의 상식

뜨거운 물에는 오래 있을수록 좋다?(X)
필요에 따라 뜨거운 물에 전신욕을 할 경우,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 차가운 물을 끼얹으면 탄력이 생기고 좋다?(X)
모공이 수축하기 때문에 찬 기운이 덜 느껴지긴 할 것이다. 하지만 손발에 차가운 물을 끼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머리에서부터 차가운 기운을 불어넣으면 자칫 심장에 통증을 줄 수도 있다.

목욕물은 노인이 먼저 사용하면 좋지 않다? (O)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 막 데운 물의 뜨거운 기운은 피부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체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염려가 있다. 노인이나 영유아같이 피부가 약한 사람은 목욕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part 3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질 노하우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말처럼 가장 기본적인 것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마찬가지로 규칙적이고 정확한 칫솔질만큼 치아에 좋은 보약은 없다. 하지만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잘 하는데도 구강 상태는 엉망인 경우가 있다. 그건, 제대로 닦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어떤 칫솔을 선택할까

칫솔모는 보통 자신의 치아 2개나 2개 반 정도 크기가 적당하다. 치태나 치석 침착이 잘 되는 사람은 단단한 모를, 이가 잘 시리거나 잇몸이 약한 사람은 부드러운 모나 미세모를 추천한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칫솔만이 아니라 칫솔이 하지 못하는 역할과 기능을 하는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역할도 중요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치아 사이와 잇몸을 청소해주는 치실, 치간 칫솔이 있다.

올바른 칫솔질

빨래를 할 때 비비고 문질러야 때가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칫솔질 역시 물리적인 움직임이 중요하다. 입안에 치약만 한 번 바르듯이 대충 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치약은 어디까지나 깨끗해지고 상쾌한 느낌을 갖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치약은 너무 많은 양을 쓸 필요가 없으며, 1cm 내외로 짜서 쓰면 된다. 칫솔 위에 얹기보다는 칫솔모 안에 밀어 넣듯이 짜는 게 좋다.
칫솔을 통해서 닦아야 하는 치아 면은 씹는 면, 바깥면(볼 쪽), 안쪽 면(혀 쪽) 등의 총 세 부분이다. 일정한 방향으로 닦은 뒤 다시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바깥 면을, 마지막으로 안쪽 면을 닦는다. 한 부위당 10번 정도는 회전해야 깨끗해진다. 칫솔은 항상 잇몸에서 치아 방향(윗니는 위에서 아래,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칫솔을 가로로 문질러 닦는 것은 피한다. 혀를 닦을 때는 구역질이 덜하도록 칫솔모를 가로 방향으로 한다.
남은 치약을 깨끗이 헹궈낼 때에는 10회 정도 반복하면서 깨끗이 씻어낸다. 헹구는 과정에서 혀로 치아 면을 쓸어보고 꺼칠꺼칠한 면이 남아 있다면 치태 제거가 덜 된 것이므로 다시 집중적으로 닦아준다. 칫솔질이 완료되면 여기서 끝내지 말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 이 사이를 닦는다.


하루에 필요한 양치 횟수

일반적으로 하루에 3번 양치질을 권장하는 것은 보통 하루 3번 식사를 한다는 가정 하에서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3번의 식사 외에도 간식이나 기호 식품 등을 먹곤 한다. 치아 표면에 세균막이 형성되면 바로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니, 뭔가를 먹었다면 그때마다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당분이 많거나 끈적끈적한 성질을 지닌 음식은 구강 내 산도를 더욱 빨리 증가시키므로 될 수 있으면 3분 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먹을 때마다 양치질을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간식의 횟수를 줄이고, 간식을 섭취하더라도 가능하면 식사 전후에 섭취 한 후 한번에 양치를 할 수 있도록 하자.
하루 3번 식사를 할 경우, 이상적으로는 식후 3번과 잠자기 전 한 번까지 하루 총 4회의 양치질이 추천된다. 취침 전 양치질은 잠든 동안에 구강 내가 건조해지고 치태가 생성되기 쉬운 조건이 되므로 예방적으로 하는 양치질이다. 저녁식사 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형성된 치태를 제거하고 구강 내 산도를 낮춰 깨끗한 상태에서 잠을 자야 충치를 예방하고 다음날 아침의 텁텁함과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칫솔질을 해야 하는 이유?

입안의 자정작용을 돕고 산도를 중화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이 침의 역할. 자는 동안에는 이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렇게 건조한 상태에서 세균활동이 더욱 증가되면서 세균막이 많이 생성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이 텁텁하고 냄새가 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밤사이 형성된 세균막을 제거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는 게 좋다.

전문의의 상담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

일상적인 정기검진은 보통 6개월 간격으로 받으면 된다. 하지만 충치나 치석이 잘 생기는 사람이나 우식 활성이 높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3개월 간격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아울러 현재 장착 중인 틀니나 임플란트 등 보철물에 불편함이 있거나 이상이 느껴지면 정기검진과 상관없이 수시로 점검을 받아야 문제가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칫솔질 후 치약을 대충 헹궈낸다면?
대부분의 치약 속에는 계면활성제 성분인 SLS(Sodium Lauryl Sulphate)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샴푸나 비누 등에도 많이 사용되는 것이다. 이 물질은 모발에도 유해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으로, 피부와 점막에 자극적이며 피부의 지질막을 손상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양치 후 치약을 잘 헹궈내지 않으면 이러한 성분이 구강 점막의 건조를 유발하여 입냄새나 구강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만약 입안에 상처가 있다면 점막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상처의 치유를 방해한다. 이 성분이 몸속에 많이 쌓이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거나 각종 효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 출처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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