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차 타기 2시간 전 ‘생강차’ 먹으면 멀미 걱정 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7-09 조회수 9277

긴 시간 차량 이동시 찾아오는 불청객, 멀미. 멀미는 질병은 아니지만 메스꺼움과 구토, 식욕 감퇴, 식은땀, 두통, 졸림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준다.

멀미는 움직임에 대한 균형감각과 방향에 대한 공간감각과 관련이 있다. 대개 멀미는 기대되는 움직임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데 이는 우리 몸의 불규칙적인 움직임이 귀 안의 세반고리 내의 림프액에 전달되고 다시 이것의 비정상적인 진동이 뇌에 전해진 것에 대한 반응인 것이다.

◇ ‘생강’에 있는 디아스타제… 멀미 뚝!

생강에 있는 디아스타제는 멀미를 멎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진저롤이라는 물질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위의 수축을 억제하고 장 활동을 활성화한다. 또한 침, 담즙, 위산 분비를 촉진해 오심이나, 구토, 멀미를 예방하는 것.

차를 타기 약 2시간 전 얇게 썰어 꿀에 재여 놓은 생강을 먹어두면 효과가 크다.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하루 2g정도 복용하면 적당하다.

생강차로 마셔도 좋다. 단,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동맥류나 정맥류가 있는 사람,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생강은 임산부의 입덧을 완화하기도 한다. 멀미약이나 구역질 치료약처럼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 같은 부작용이 없다.

◇ 이렇게 해도 멀미 사라진다

ㅇ  잘게 자른 양파 조각을 코에 대면 멀미나 현기증이 사라진다.

     단, 몸에 열이 많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ㅇ  페퍼민트는 장에 찬 가스를 제거하고 탈이 난 위를 달래준다.

ㅇ  인삼 뿌리는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생리활성을 조절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고 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한다.

ㅇ  레몬차는 신맛과 향기가 강한 레몬은 휘발유 냄새를 억제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메스꺼움을

     진정시킨다.

                                                                                                   - 출처 : 메디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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