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벼 비래해충 최근 5년새 최다 발생 우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16 조회수 6304
<P id=subtit1><STRONG>농촌진흥청, 벼멸구·흰등멸구·혹명나방 등 적기방제 당부</STRONG></P><P>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벼 비래해충이 최근 5년 동안 빠르게 퍼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된다.</P><P>농촌진흥청은 벼 해충 중앙예찰단을 구성해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군 논 414필지를 대상으로 벼 비래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했다.</P><P>그 결과 총 265필지에서 발생을 보인 흰등멸구는 평균 발생 필지율이 64.0%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흰등멸구의 발생이 많았던 2010년(41.8%) 보다 65% 이상 많이 발생했다. </P><P>또 예년과는 달리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에서도 요방제 필지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P><P>벼멸구는 총 8필지에서 발생해 1.9%의 평균 발생 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0%(4필지)로 나타났다. </P><P>이는 지난 2010년 평균 발생 필지율 6.8% 보다는 낮지만 평균 요방제 필지율 1.2%와 거의 비슷해 최근 5년내에 발생이 높은 상황이어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된다.</P><P>혹명나방은 총 290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피해주율은 1.6%로 발생이 많았던 2010년(3.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P><P>벼 비래해충은 벼의 즙액을 빨아먹거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말라죽게 하는 무서운 해충으로 쌀의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쳐 쌀 생산량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P><P>이번 조사에서 벼 비래해충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전남과 경남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각별히 벼멸방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nbsp; </P><P>특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8월 하순에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현재 벼멸구·흰등멸구·혹명나방의 밀도가 높은 필지에서는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P><P>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시기를 놓치면 벼의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큰 피해를 본다”며 “농가에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해 혹명나방은 피해잎이 1~2개 보일 때,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어린 벌레가 보이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집중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P><P>문의 :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031-290-84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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