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파주출판단지에 북카페 들어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09 조회수 5348
‘규제 개선’으로 책·음료 판매 허용…문화적 소통공간 기대 파주출판단지에 입주한 출판사들이 건물 내에 북카페를 만들 길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파주출판단지 내 입주 출판사들이 북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을 사옥에 개설해 책과 음료를 팔 수 있도록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산집법)과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출판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북카페 시설에서 음료를 마시며 독서를 하거나 책을 고를 수 있게 되어 파주출판단지가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출판단지는 산업단지라는 틀에 매여 커피 등의 음료 제공은 허용되지 않았다. 이로인해 파주출판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사항으로 지적돼왔다.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입주단체에서는 정부부처에 규제개혁을 요청해 파주출판단지를 관할하는 문체부, 산업부, 국토교통부가 규제개혁에 공감해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산집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산업단지 관리권자가 공장의 ‘부대시설’로서 공장 부지에 입주 가능한 시설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 등은 파주출판단지 내 출판사들의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북카페를 부대시설로 인정했다. 파주출판도시에서 가능한 북카페는 자사 책 전시, 판매와 비알콜음료점업이 결합한 개념이며 알콜음료의 취급은 제한된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로 파주출판단지가 출판계, 작가, 독자 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화담론을 형성하고 확산하는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044-203-3242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562

미국산 냉동감자의 종류

2009-05-18 7,791
561

잘못 쓰는 음식이름

2009-05-15 6,136
560

음식과 그릇도 통해야 제맛

2009-05-08 5,946
559

참깨와 들깨

2009-05-06 6,155
558

음식 이름의 유래

2009-04-24 6,117
557

‘며느리 내보내는’ 봄 볕, ‘알뜰 홈케어’로 걱정 끝!

2009-04-20 5,660
556

밀폐용기에 밴 냄새 없애려면

2009-04-10 5,656
555

화장실엔 어떤 식물이 적당할까…

2009-04-10 9,594
554

저칼로리 식품의 함정

2009-04-10 5,422
553

이유 없는 배탈…냉동실 음식이 원인?

2009-04-09 6,914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