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농촌 어르신 위한 마을택시·맞춤버스 늘어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25 조회수 6698
농촌 어르신 위한 마을택시·맞춤버스 늘어난다 고창·창녕·봉화 등 6개 시군 지원…교통취약 농촌지역 주민에 활력 제공 “여기서 그전에는 40~50분 걸어서 갔어요. 할매들이 몇 번씩 쉬어서... (마을택시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이ㅇㅇ, 78세, 女) “나물이라도 팔러 한번 나가려면 가는길도 힘들고 한데 버스 다닌다면 좋지. 목욕이라도 하러 가면 더 좋고. 버스 타고 다니기는 해도 그게 잘 안맞아. 내려서 한참 기다리고 또 갈때도 한참 기다리고 그래. 택시 잡아타면 또 돈이고. 이러니 버스 새로 생기면 이래저래 많이들 타겠지.”(임ㅇㅇ, 76세, 女) 교통이 불편한 농산촌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통지원이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 취약 농촌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2015년 신규지원 대상사업’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은 고창군, 창녕군, 봉화군 등 6개 시군이며, 167개 마을 주민 2만 7226명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 신규사업은 마을 교통수요예측 조사를 강화하고 읍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연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했고, 향후 2년간 운영비 등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 총 10억원을 지원(2014년 선정 13개소 포함)한다. 선정된 교통모델은 택시형(고창군 행복택시 등) 4개 및 버스형(창녕군 맞춤버스 등) 2개로 총 6개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로 기존 대중교통 노선을 보완해 관공서 등이 있는 읍면 소재지와 연계하거나 환승 등 거점 연계 지원 방식, 의료기관·목욕탕·관광지 등 복지·문화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운영주체는 마을자치회, 택시·버스사업자 등이며 마을주민이 계획의 수립과 운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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