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쌀 추가 매입 시 예산, 현재로선 확정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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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02 | 조회수 | 4349 |
쌀 추가 매입 시 예산, 현재로선 확정할 수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쌀 24만톤 매입비용으로 세금이 5000억 원 가량 투입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기사에서 언급된 쌀 24만 톤은 우선 농협중앙회의 자금 약 4700억 원을 이용해 매입했고 추후 이 쌀을 판매한 이후 그 판매손실과 그간 발생한 보관료 등을 정부가 농협중앙회에 보전케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쌀 24만 톤 매입시 소요되는 예산은 추후 판매 가격 등에 따라 달라지며 현재로서는 확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서울경제 <정부 두 차례 추가 매입에도 ‘쌀값 마지노선’ 붕괴> 제하 기사에서 “쌀 24만톤 추가 매입비용 약 5000억원 등 올해 쌀값 하락을 막는 데만 세금이 7000억원 가량 투입됐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5월 25일 통계청의 산지 쌀값 조사에 따르면, 3만9665원·20kg으로 전회 대비 0.2% 상승했다”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정부의 추가격리에 따른 산지유통업체의 재고부담 완화로 향후 쌀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 044-20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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