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 농촌창조마을’ 만든다 농촌진흥청은 5일자 한국농어민신문의 <농진청이 농기센터 교육용 농기계 선정 ‘도마’> 제하기사와 관련해 “농기계 구입은 시·군단위 농기계 구매 관련 심의회를 거쳐 조달 구입 또는 경쟁 입찰을 거쳐 정하는 사항으로 특정업체가 특혜를 받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농진청은 “교육훈련용 농기계 지원사업 규모(농기계종류, 대수)는 매년 지방농촌진흥기관(시군 → 도농업기술원) 수요조사를 거쳐 정한다”며 “농기계종류는 정책적 목적(밭농업기계화, 임대농기계사업지원 등), 품목별 주산지 선호여부, 교체주기 등을 고려해 주력기종(도 : 대형기종, 시군 : 소형기종)을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참고로 주력기종 선정으로 노후화된 농기계에 대한 교체주기 설정 및 관리 부실화를 방지하되, 수리불능 등 특이사유의 경우 예외로 지원가능하다. 한국농어민신문은 “농촌진흥청은 매년 교육용 농기계 지원 대상 기종을 일부 농기계로 한정해 지원함으로써 몇몇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한정된 농기계 지원으로 해당 농기계 생산 특정 업체가 특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