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식품부,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실 24시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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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7-24 | 조회수 | 4556 |
농식품부, 태풍 ‘할롤라’ 대비 상황실 24시간 운영
과수 조기수확·배수로 정비 등 당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가 26일쯤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 낙과 피해 등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확대·전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피해예방에 총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배수장, 배수갑문 등 수리시설을 사전 점검해 태풍 내습 시 배수장 가동중단 및 지연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가동체제에 돌입햇다.
농식품부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스스로도 사전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낙과 및 침수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기에 이른 복숭아, 포도 등 과일은 조기 수확하고 특히, 사과·배 등 과수는 강풍으로 낙과 및 가지가 찢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지주시설 등에 가지를 고정시켜 피해를 예방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뿌리의 활력저하를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하고,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를 당부했다.
또한 밭작물 및 노지 채소류는 배수로를 깊게 내 습해를 사전예방하고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비닐하우스 안으로 물이 스며들면 습해 및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고, 과채류는 당도가 저하되므로 사전에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이 통과한 후에는 흰 잎 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의 방제를 제 때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경우 요소비료(0.2%액)를 엽면시비하고, 역병·탄저병·담배나방 등 병충해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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