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세혈관과 세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04 조회수 4081

모세혈관과 세포 
 
과일·생채소 먹고 세포 속 염분 빼내야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또 소장까지 내려가서 모든 영양소가 흡수된다.

 

지방은 임파선에서 흡수되고 나머지 영양소는 소장의 모세혈관을 통해 흡수돼 대동맥으로 전달되고 이는 또 모세혈관에서 각 세포들로 운반된다.

 

이처럼 정상세포들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러나 세포 속에 소듐(염분), 포타슘(칼륨)의 비율이 깨져 있으면 인체에 필요 없는 것을 공급받게 되고 필요한 것은 공급받지 못하게 돼 인체시스템에 혼란이 생기게 된다. 세포 속의 소듐과 포타슘은 그 비율이 1:10정도 갖추어야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한다. 소듐은 인체에 필요한 양 만큼만 있어야 하는데 인체에 과다하게 들어온 염분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업이 쉽지가 않다. 만일 계속 인체로 들어오는 소듐의 양이 늘어나 소듐과 포타슘의 비율이 10:1이 되고 그 현상이 오래가면 성인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장, 혈관, 관절염, 기관지 염, 골다공증 등의 병들이 모두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생겨나는 것이다.

 

세포 속 염분:칼륨의 적정비율은 1:10

 

세포 속으로 많이 들어온 염분을 배출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한다면, 병이 생기는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듐과 포타슘의 비율을 1:10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과일과 생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다. 식습관이 바르게 형성되어야만 좋은 세포가 숨 쉬는 일이 가능한 것이다. 세포 속에 쌓여진 염분이 바깥으로 나가고 나면 세포는 필요한 영양소를 잘 흡수 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을 방지한다. 따라서 우리는 생활에서 이런 기초적인 지식을 잘 알고 세포의 질서를 지켜가도록 해야 한다.

 

염분, 계속 축적되면 각종 성인병 유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생체리듬이 깨져있는 사람들은 금식을 하거나, 무기질들을 섭취해도 소듐이 잘 빠져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식사에 과일과 생채소들을 많이 포함시키면 축적되어 있는 염분이 200~500g 정도 빠져나오면서 1:10의 비율이 맞추어지고 병의 증상들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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