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과일,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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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26 | 조회수 | 9253 |
식중독 계절 여름 “상처난 과일 조심하세요” 최근 미국에선 토마토의 식중독균(살모넬라균) 오염으로 대규모 리콜(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열량이 꽤 높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며 “특히 바나나 등 열대과일과 과일 통조림의 열량이 높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 유발 과일 알레르기는 사과(껍질)·살구·바나나·체리·키위·멜론·복숭아·파인애플·자두·딸기·배·토마토(초록색 씨) 등 다양한 과일이 일으킬 수 있다. 흔한 증상은 과일과 접촉한 입술·입 주위의 가려움증·홍반·물집 등이다. 접촉성 피부염·두드러기·천식·설사·복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쇼크로 숨지는 사람도 있다.
◇껍질에 상처가 있는지 살핀다 탄수화물 식품인 과일은 육류·해산물(단백질 식품)처럼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조건은 아니다. 식중독균은 과일의 껍질에선 잘 증식하지 못한다. 과일 껍질이 식중독균 오염을 막는 일종의 방어벽인 셈이다. 그러나 과일의 손상 부위를 통해 식중독균이 껍질 안으로 들어가 증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과일을 구입할 때 상처난 부위가 있는지 잘 확인하라고 당부하는 것은 이래서다.
◇식초 희석액으로 식중독균 죽인다 과일이 식중독균에 오염돼 있으면 대처가 쉽지 않다. 육류·계란 등에 오염된 식중독균은 가열 처리하면 간단히 죽일 수 있지만 과일의 특성상 가열 처리가 쉽지 않아서다. 차선책은 잘 씻어 먹는 것이다.
- 출처 : 중앙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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