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단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06 조회수 3388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또 공무원 3780명과 소비자 명예감시원 4230명 등 80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투입된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 총 2만 3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 가격 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의 경우에는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도 단속한다. 식약처는 한과·떡·사과·배·고사리·조기·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도 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 원산지 위반 의심 신고전화(농·축산물 ☎1588-8112, 수산물 ☎1899-2112, 불법수입 ☎125)로 신고하면 된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총괄기획팀 043-719-1903 2017.09.05 식품의약품안전처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657

‘황사·미세먼지 줄이기’…중국에 나무 40만 그루 심는다

2018-03-30 2,514
656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

2018-03-27 2,487
655

흩어진 의약품 정보 한 곳에서 확인한다

2018-03-23 2,323
654

어린이집 보육교사 독감·임신검진에도 대체교사 보내준다

2018-03-19 2,498
653

치매안심센터, 시행 초기 감안 시 안정적으로 정착 중

2018-03-13 2,220
652

관절염 예방관리 6대 생활수칙, 무엇일까요?

2018-03-09 2,355
651

불면증 치료 시작은 생활습관 고치는 것부터

2018-02-23 2,353
650

보건당국,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1025명 조사

2018-02-12 2,081
649

복지부, 건보 보장성·자살예방 정책 강화 전담조직 둔다

2018-02-05 2,803
648

권역외상센터 10→13곳으로…초등생도 독감 무료접종

2018-01-26 2,381

로그인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