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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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월동작물값 좋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4-19 조회수 4907
< 양파,겨울감자 등 적정생산...값 작년의 2배.  마늘도 수매계획 발표후 포전거래 활기 예상 ><br><br> 제주도내 월동 작물인 당근, 양배추값이 높게 형성된데 이어 양파와 겨울감자 등도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br><br> 최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태풍 '라마순과 루사' 및 집중호우 등으로 육지부 지역 채소류 주산지가 피해를 입어 면적 감소와 작황부진으로 인해 전국적인 적정생산이 이루어지면서 도내 월동 채소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br>  양파의 경우 한경과 대정지역에서 주고 재배되고 있는데 조생양파 저장물량 소진으로 포전거래값은 평당 5천~1만1천원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2배이상 높은 수준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br><br> 앞으로도 저장양파 및 조생양파 생산량 감소로 높은 가격이 형성돼 양파 처리는 무난할 것으로 제주도는 분석하고 있다.<br><br> 또한 대정, 안덕, 한경, 한림, 애월, 구좌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마늘도 정부의 수매계획이 지난달 17일 조기에 확정됨에 따라 일부 상인들과 포전거래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농가 신청 희망량을 오는 5월 20~6월 20일까지 수매키로 하고, 농가신청을 받고 있다. 수매가격은 이달 중 최저보장가격협의회에서 결정된다.<br><br> 제주도는 이에 따라 포전거래등 민간처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확기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br>  <br> 또 겨울감자는 파종면적이 지난해보다 13ha가 준 1천2백7ha이나 파종 이후 감자 생육에 적합한 기상조건으로 수확량은 평년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특되고 있다.<br><br> 그러나 가을감자 및 월동채소류의 높은 가격에 힘입어 가격이 오를 것이며, 특히 포전거래는 고산,대정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배 가까운 수준인 평당 4천~5천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br><br> 한편 2002년산 가을감자는 하급품 감자 3천1백톤을 가공 처리, 상품만 출하함으로써 20kg상자당 평균가격은 지난해보다 30.3% 높은 2만6백30원에 전량처리 완료됐다고 제주도는 덧붙였다.<br><br>--한국농정(03.4.1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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