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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올 복경기 ‘흐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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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6-16 | 조회수 | 3891 |
<br>▶소비 침체 속 생산량 늘어 ㎏당 800~1000원선 머물듯<br><br>올 복 경기는 한마디로 ‘흐림’이 될 것 같다.<br><br>육계, 백세미, 토종닭의 생산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닭고기 소비가 예년에 비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닭값은 생산비 수준인 생체 ㎏당 800~1000원선으로 소비가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을 경우 생산비를 밑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br><br>실제 대한양계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3/4분기 닭고기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지난해 4/4분기 육용종계 입식수수는 94만1050수로 2001년 동기 115만2400수보다 18.3% 줄었다. 그러나 작년 3/4분기 종계입식량은 158만4802수로 2001년 같은 기간 117만7500수보다 25.7%나 증가, 7월 육용실용계 잠재력이 4446만수로 작년 동기 4108만2000수보다 7.5% 늘어나 생산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경기위축 장기화로 복날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 전망인데다 하림 화재로 생닭마저 낮은 가격에 덤핑처리되고 있어 가격하락을 부채질할 전망이라는 것.<br><br>오기석 대연농산 이사는 “올해 복경기에도 특수를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면서 “소비가 얼마나 살아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생산비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br><br>이보균 대한양계협회 경영지도팀장은 “생산량은 평균 4% 감소하겠지만 닭고기 소비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여름철 닭값은 생산비 이상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br> <br> <br>--한국농어민신문(03.6.9), 김미영기자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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