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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측] 배추-물량증가, 소비부진 겹쳐 `약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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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8-27 | 조회수 | 2940 |
<br>평년보다 20%정도 낮아<br>등급간 가격차도 심해<br><br>배추가격이 물량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br>지난 20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배추 상품 5톤트럭은 271만5000원에 거래돼 전일보다 40만원 하락했고 전주보다는 20만원가량 떨어졌다.<br>이는 평년보다 20%정도 낮은 가격대다.<br>또 5톤트럭 기준으로 특품은 350만~390만원대인 반면 하품은 130만~170만원대로 형성돼 등급간 가격차도 심한 편이다.<br>시장관계자는 이를 물량증가와 소비부진으로 풀이하고 있다.<br>올해 비나 고온으로 큰 피해가 없었던 덕분에 작황이 좋았고 물량도 예년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br>별다른 병피해도 없어 상품성도 좋은 편이다.<br>이와 관련 지난 20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배추 반입량은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155톤을 기록했다.<br>이두영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 대리는 “강원 횡성^평창 등 저고랭지 지역에서 2모작을 한 배추가 다음달 초 출하 예정이어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br>반면 경기침체로 매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br>최근 배추가격이 좋지 않다보니 산지에서 지방 도매시장으로 많이 출하하면서 가락시장의 의존도가 줄어든 것도 한 몫 하고 있다.<br>산지에서 작업비와 운임비를 제외하면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br>현재 배추는 정선^평창^태백 등 강원 일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전북 무주^장수 등은 지방쪽으로 돌리고 있는 상태다.<br>김기영 대아청과 경매사는 “추석전후 출하 물량이 많은데다 최근 시세하락으로 대기물량이 많은 상태”라며 “날씨가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약보합세 내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br> <br> <br>--농수축산(03.08.25.), 김경임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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