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과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할 전망 <br><br><br>과일 생산량은 잦은 비와 병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1% 내외 감소할 전망. 당도, 크기, 모양 등의 품질수준도 좋지 않은 편이며 상품과 비율이 줄어 품질간 가격차이는 더욱 커질 듯. <br><br><br>■ 사과 생산량 11% 감소, 품질간 가격차 클 듯 <br><br><br>착과량 감소와 잦은 비로 인한 저온 및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39만톤 수준이 될 전망. 품질간 가격차는 커져 10월 가격은 상품의 경우 지난해(후지 15kg당 2만 6천원)보다 약간 높을 전망이지만 중·하품의 가격은 낮아질 듯. <br><br><br>■ 배 생산량 39만톤 전망, 특·상품 크게 줄 듯 <br><br><br>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전국적인 흑성병으로 인한 적과량 증가로 배 생산량은 태풍 피해가 심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39만톤 수준이 될 전망. 그러나 특·상품의 공급량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품질간 가격 차이는 커질 듯. <br><br><br>■ 포도 생산량은 40만톤 전망 <br><br><br>잦은 비로 열과와 병해충이 심하여 작황이 집중호우 및 태풍이 있었던 지난해보다도 좋지 못할 듯. 단수가 2%, 성목면적이 3% 감소하여 생산량은 5% 감소한 40만톤 수준일 전망. 10월 출하량은 8% 감소할 전망. 품질수준은 지난해보다 다소 나쁠 듯. <br><br><br>■ 복숭아 단수는 8% 감소, 생산량은 지난해수준 <br><br><br>기상여건이 좋지않아 병충해 및 낙과가 많이 발생하여 단수는 지난해보다 8% 감소할 듯. 성목면적이 8% 증가하여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19만톤 수준일 전망. 10월에 출하될 복숭아는 전체의 1% 정도로 출하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br><br><br>■ 노지온주 생산량은 58∼61만톤 전망 <br><br><br>노지온주의 결실면적은 지난해보다 14%, 단수는 5∼9% 감소하여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22% 적은 58∼61만톤 전망. 잦은 비로 인해 노지온주의 품질이 좋지 않을 듯. 10월 하우스온주 가격은 지난해(상품 5kg당 1만 6,800원)수준이 될 듯. <br><br><br>■ 단감 생산량은 19만톤 전망 <br><br><br>단감 성목면적은 지난해보다 1%(180ha), 성목단수는 5% 감소하여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1만 2,000톤) 감소한 18만 7천톤 전망. 10월 이후 단감가격은 지난해(부유 상품 15kg당 1만 8,800원)보다 약간 높지만 품질간 가격차이는 더욱 커질 듯. <br> <br> <br>--농촌경제연구원 자료<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