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밤 생산량 `예년의 절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9-23 조회수 5384
<br>  태풍 `매미' 피해로 올해 밤생산량은 예년 9만4000톤의 절반수준인 5만톤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br>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밤 주산지인 경남·전남지역이 60~70%, 중부지방이 10% 피해를 입어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5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br>  지난해 태풍 `루사'로 생산량이 23% 감소한데 이어 올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이상 저온현상으로 생육상황도 좋지 않고 태풍으로 낙과피해마저 컸기 때문이다.<br>  <br>  이로인해 밤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br>  이미 태풍이 지나간 지난 16일 현재 생산지 공판기준으로 kg당 남부지방은 2800~3000원선, 중부지방은 3500선으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br>  이에 따라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고가현상으로 국내유통의 차질이 예상되며, 특히 매년 2~3만톤하는 수출물량 확보도 비상이 걸렸다.<br>  채금석 산림조합중앙회 임산유통부 차장은 “올해는 밤값이 워낙 고가로 형성되다보니 상인들이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중간상인들이 유통보다는 저장을 선호, 수출업체의 물량 구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br>  한편 산림조합에서는 올해 밤공판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이말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수집·공급계획량은 지난해 2131톤보다 두배가량 늘어난 5000톤이다. <br><br> <br>--농수축산신문(030922), 김경임 기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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