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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일시수확형 고추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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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9-24 | 조회수 | 3451 |
<br>붉은 고추를 일시에 수확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법이 개발돼 육묘 및 수확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br><br>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최근 ‘생력 211, 213호’ 등 일시수확형 고추 품종과 재배법을 개발, 내년부터 농가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원예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일시수확형 고추 품종으로 ‘생력 211, 213호’가 육성되고 있는데, 지난해 품종등록을 마치고 올해 현재 농가 실증재배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계통을 선발, 내년부터 농가에 종자가 공급된다.<br><br>생력 211호는 고추가 아래쪽에 달리며 색택은 중간 정도이나 매운맛이 특히 강하며, 생력 213호는 위를 향해 착과하며 색상이 우수하고 매운맛이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특성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고춧가루를 만들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색상과 매운맛을 만들 수 있다.<br><br>특히 이들 품종은 올해처럼 강우가 계속되는 불량한 기후에도 일반시판품종에 비해 강한 역병저항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계통을 선발, 고정했기 때문에 농가에서 직접 채종해 쓸 수 있어 종자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br><br>이들 품종을 재배하려면 우선 고추 육묘노력을 생력화하기 위해 ‘직파’를 해야 하고, 중부지방의 경우 4월 상순에 터널 및 멀칭을 실시해야 한다.<br><br>파종은 높이 30cm, 너비 120cm 정도 이랑에 깊이 0.3∼0.5mm로 해서 20cm 간격으로 2줄로 하면 되고, 종자가 발아한 후에 초기 생육촉진을 위해 장마 전까지 토양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br><br>수확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기계수확이 적합한데 현재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개발중에 있으며, 기계화를 위해서는 지주를 세우지 않아도 된다.<br><br><br>--농업인신문(2003-09-22), 방종필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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