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부추 소비둔화 … 강세 한풀 꺾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09-30 조회수 3551
<br>부추값 강세가 주춤하고 있다. <br><br>24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부추 500g 상품이 평균 2,175원에 거래돼 22일보다 120원가량 내렸다. <br><br>하지만 이는 일주일 전보다 170원가량 높고 예년 이맘때에 비하면 3배 이상 비싼 강세다. <br><br>그동안 출하량이 많지 않은 데다 태풍 피해가 큰 부산과 대구지역 등으로의 물량 분산이 활발해 오름세를 보였으나 너무 비싸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비가 둔화돼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다. 요즘 가락시장의 반입량은 40~60t으로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10%가량 적은 편이다. <br><br>전망이 나쁘지는 않다. 한상원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부추 주산지인 경북 포항 등이 태풍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30~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지방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어서 소비 둔화로 값이 하향 조정되더라도 내림폭은 크지 않고 강세권은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br><br><br>--농민신문(03.9.26), 최상구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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