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상추 생산량 줄어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0-07 조회수 3166
<br>○4kg 상품 2만8700~4만5800원, 예년 평균가격보다 3~4배 높아<br><br>장기적인 호우 여파로 생산량이 급감, 상추 가격이 강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br>지난 8월만 하더라도 소비부진으로 산지에서 상추를 폐기하는 등 약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한달 이상 지속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또 태풍 피해로 남부지역 상추 수확이 어려운 상태여서 지방시장으로 분산되는 물량이 크게 늘었다. <br><br>경기 용인시설채소연합회 권숙현 회장(모현)은 “수분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에서 햇볕을 보자 대부분 시들어 고사해 모현 지역 절반은 수확을 포기한 상태”라며 “부산, 광주 등 지방시장에서 출하를 요청하고 있으나 물량이 없어 못 보내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br><br>이에 따라 이달 하순 적상추·청상추 평균가격은 4kg 상품당 2만8700∼4만5800원으로 예년평균 9500원대보다 3∼4배 높게 거래됐다. 최근 기상조건이 호전됐으나 상추 밭 곳곳이 고사된 상태여서 출하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 또 올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노지 상추 수확도 조기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기에 겨울 작형이 정식된 일부 하우스도 다음달 중순부터 수확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추 유통량 감소는 불가피하다. <br><br>동화청과 김경남 경매사는 “비 피해가 지금 나타나 산지출하량이 작년보다 절반이상 감소했다”며 “현재 산지 대기물량이라면 10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br> <br> <br>--한국농어민신문(03-9-29), 이동광 기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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